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용기-성장-운명’이라는 서사를 베토벤과 베버의 명곡으로 선보인다. 자유를 향한 용기에서 시작해 성장으로 자신을 완성하고, 마침내 운명을 넘어서는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청소년교향악단의 열정과 가능성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첫 무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이다.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 에그몬트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억압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신념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그려낸다.
이어 베버의 ‘콘체르티노’가 연주된다.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을 이어간다.
피날레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이 장식한다. 시련과 갈등을 극복하고 승리와 희망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이 곡은 운명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 예매와 문의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ucac/art) 또는 052-275-9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