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은 15일 울산 중구에 소재하는 뚠뚠이돈가스(대표 박종원)과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뚠뚠이돈가스 박종원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지원이 아이들의 성장에 힘이 되고 그 아이들이 훗날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 청탁 명목 등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60대 경찰 간부 출신 로펌 직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울산지법 형사11부(박동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전직 경찰 총경 출신 로펌 전문위원 A씨에게 징역 5년과 500만원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이 퇴직한 후 현직 경찰관들에게 영향력을 과시하며 범행했으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구형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2022년 6월 외국환거래법 위반, 도박 방조 혐의 등으로
내년 상급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이 집 근처 특수학급 배치를 놓고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학교 공간 부족 등으로 특수학급 확충이 뒤따르지 못하면서 원하는 학교에 배치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특수학급 정원 포화로 희망학교 배정 경쟁 심화15일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자는 일반학교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는 완전통합, 일반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병행하는 시간제 통합, 특수학교 배치 등의 형태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최근에는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에서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받으며 일반
6월 15일은 UN이 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자, 우리 「노인복지법」이 지정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들의 숫자도 매년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및 판정 건수는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실제 2020년 6,259건이던 학대피해노인 수는 2024년 기준 7,167건으로 5년간 약 14.5%증가한 수치를 보인다. 하루 평균 20건에 달하는 학대가 우리 주변에서
울산 울주군에서 성분을 알 수 없는 불법 성토가 이뤄져 지자체가 행정 조치에 나섰다.15일 찾은 두서면의 A목장 아래 2,500㎡ 부지에 토사가 최대 1m 가량 높게 쌓여 있었고 작동을 멈춘 포크레인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하루 50대 이상 트럭 ‘들락날락’A목장에는 ‘유치권행사중’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는데 벌써 10년 가까이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인근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3주 가량 대형 덤프트럭이 잇따라 들어와 성토를 했고, 이 과정에서 날림먼지와 소음 발생으로 불편함을 겪었다.마을 주민들은
내년 상급학교 입학을 앞둔 울산 지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다도 한다. 집 근처 학교의 특수학급에 자녀를 보내고 싶어도, 교실 공간 부족과 정원 제한 탓에 원거리 통학을 감수해야 하거나 일반학급 진학을 강요받는 막막한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현재 울산시교육청은 학생의 장애 정도와 보호자 의견, 그리고 거주지 중심의 ‘근거리 배치’를 기본으로 특수교육대상자를 배치한다. 통학 편의와 학생의 안전을 고려한 당연한 처사다. 하지만 현장의 실상은 이 원칙과 동떨어져 있다. 현행법상 특수학급 정원은 유치원 4명, 초·중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을 예고했다. 그동안 원자재 가격 폭등과 물류 마비라는 이중고를 겪어온 정유·석유화학·조선·자동차 등 울산의 주력 산업계로서는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울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힌 것도 무리는 아니다.그러나 ‘종전’이 곧바로 지역 경제의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냉혹한 실물 경제의 지표들을 뜯어보면, 이제부터가 진짜 정교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쟁의 상흔은 깊고,
정부의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2차 공공기관 이전’ 이 민선 9기 울산의 시급한 화두로 떠올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광역단체장 당선인들과 첫 간담회를 열었다.김 총리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메가시티 조성,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등 국토대전환 과제를 지방정부와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하반기엔 정부에서 준비해왔던 성장엔진 발표, 대규모 기업 투자,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 균형 국가를 향한 굵직굵직한 주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촘촘한 연결망을 자랑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고립과 소외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런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거대하고 정교한 사회적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시급한 것은 이웃의 위기와 아픔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세상과 연결해 주는 '사람'의 존재다. 울주군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게이트키퍼(Gatekeeper)'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필자의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무게와 의미를 갖게 됐다. 자살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뜻하는 '게이트키퍼'는 직역하
울산 남구가 핵심 산업인 석유화학 위기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금융·재정, 연구개발, 고용안정 등에서 2년간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산업통상부는 15일부터 2028년 6월 14일까지 울산 남구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제도는 주요 산업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충격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선제 조치다.이번 지정은 남구 주요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중국과 중동 지역의 공급과잉 여파로 지역 석유화학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해 울산에 극지 해양기술 실증 거점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울산연구원 조민지 박사는 15일 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북극 해빙이 감소하면서 북극항로(Northern Sea Route)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해상 운송 루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와 견줘 운항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어 글로벌 해상 물류 체계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아시아~유럽 항로 운송 거리를 최대 40%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북극권 선점을 위한 주
울산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6 울산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5개 구·군이 주최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학재단, 울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지역 내 20개 취업지원기관도 참여해 일자리정책 소개 및 맞춤형 구직상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우수기업 100여 개사(현장참여 65개, 온라인참여 35개)가 동참해 590여 명
울산시가 ‘케이(K)2에이치(H)(Korea Heart to Heart)’ 외국 지방공무원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실무급 국제 교류 확장에 나선다.시는 2026년 K2H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외국 공무원을 울산으로 초청해 15일과 16일 이틀간 산업시찰 및 문화·생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케이(K)2에이치(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28개 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사업으로 총 8개국 33명의 연수생이 참여한다.이들 가운데 중국·일본 등 7개국 28명의 연수생이 초청받아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 중 울산을 비롯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전남광주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 소청을 제기한다.국민의힘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장동혁 대표 소집으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한 6개 지역에 대해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의결했다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밝혔다.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 비례대표 의원, 기초 비례대표 의원 등 6개 선거 소청을 제기할 계획이다.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교육감 선거는 소청 제기 대상에서
미국·이스라엘 vs 이란 전쟁이 개전 106일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세계 에너지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도 통행료 없이 전면 개방된다. 수출로 먹고 사는 산업도시 울산의 각종 경제지표를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2년으로 최소 4년 이상 후퇴시켜온 중동발 불확실성은 오는 19일 예정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계기로 일단 완화될 전망이다.울산은 석유화학산업이 지역내총생산(GRDP)의 45%를 차지하는데다,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무려 88%를 차지해 이번 전쟁으로 인한 충격파를 1열에서 가장
미국과 이란 간 사실상의 종전 합의로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중동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큰 울산도 일단 급한 불은 끄게 됐다.오는 19일 예정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거라는 소식에 한때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나들던 국제유가도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다만 전쟁으로 인한 상흔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훼손된 생산시설 복구와 공급망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불가피한데다,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국내 물가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유가 진정세 불구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두고 격론을 이어가고 있다.6·3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공개적으로 분출하면서 오는 17∼18일로 예상되는 의원총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양향자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다수 국민과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를 보고 지도부 모두가 물러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당 지도부의 역할은 결과에 책임지는 데 있다. 저는 지도부 총사퇴를 제안한다. 그것이 민심을 따르는 합리적인 길”이라고 밝혔다.이어 “선관위 사태에 대한 장 대표와 지도부의 진정성을 믿지만, 안
6·3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지방선거 책임론을 둘러싼 계파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 민주당 지지율마저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에 역전되면서 당 안팎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민주당 내부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책임론 대신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간 갈등만 부각되면서 지지층 이탈을 자초했다는 우려가 나온다.15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8~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 대상)에 따르면 이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한 ‘아침바다 독도활어’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아침바다 독도활어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착한가게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