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전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울산지역도 당초 알려진 것보다 1곳이 많은 3곳이 노후계획도시 대상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올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도지구 지정이 예상되고 있어 조만간 공개될 지자체별 구체적 선도지구 지정기준, 배점, 평가절차 등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노후계획도시를 택지개발사업, 공공주택사업,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20년 이상 지났으며 인접·연접한 택지와 구도심, 유휴부지를 포함해 1
울산시는 구·군 및 울산경찰청과 합동으로 음주단속 및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 총 18대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단속은 16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구 산업로 경제일자리진흥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울산시와 구군 20명, 울산경찰청(경찰기동대, 북부경찰서 등) 35명 등 총 5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단속대상은 자동차세 체납(2회 이상) 및 과태료 체납(30만원 이상) 차량과 불법명의(대포차)차량이다.단속방법은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단속공무원이 번호판 단속시스템 탑재차량과 단속 단말기를 이용해
울산지역 대기중 오염줄 농도 수준은 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위해성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건강 위해성 개선을 위한 대기환경정책의 개발과 적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위해성 기반 대기환경 관리 정책을 위한 과학적 지식의 축적 수준이 저조해 지속적인 연구 필요성도 제기됐다.울산연구원 마영일 박사는 17일 '위해성 기반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연구실행(안) 수립' 연구보고서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대기환경 관리 방안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실행 방안을 제시했다.마영일 박사는 과거 환경질 관리는 오염물질의 농
울주군 삼남읍 언양CNG충전소에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가 준공, 울산 서부권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울산시는 17일 오후 울주군 삼남읍 언양시엔지(CNG)충전소(신화리 980-1) 현장에서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환경부'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에너지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 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국비 1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오세아니아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씨엔에프코리아 등 울산시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파견됐다.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바이어)의 원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파견 기업 연계(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파견 기업은 연계(매칭)
용적률 규제에 막혀 수년째 지지부진하던 울산 남구 삼산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와는 별개로 주민들도 울산시에 기본 용적률 상향을 재차 요청하며 재건축 사업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모양새다.17일 (가칭)삼산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이중성 위원장에 따르면 추진위는 최근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에 '2030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기준용적률을 350%에서 450%로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추진위는 기준용적률(350%)에 재건축 과정에서 평
17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 김영길 중구청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참석자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울산광역시장애인육상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울산광역시는 선수 21명 등 28명이 선수단이 참가하여 무룡고등학교 김시완 선수가 남자 F34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쿠팡로지스틱스 이태현 선수와 남재욱선수, 서울산보람병원 정현아 선수, 울산광역시장애인육상연맹 김동곤 선수가 2관왕을 차지 하는 등 금메달 1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3개
#지난 5일 울산 HD현대중공업의 A사내협력사 사무실에 설치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이 사라졌다. A사가 확인한 결과 HD현대중공업 노조가 떼어낸 것이었다. A사는 황당했다. 회사 운영과 연관이 없는 HD현대중공업 노조 측이 A사에 설치된 기물을 파손했다는 점이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사는 이 내용을 협력사와 공유했고, 다른 협력사에서도 출입시스템이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가 떼어간 기기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80여개다. 사내협력사협의회는 무단으로 기기를 떼어가고 파손시킨 HD현대중공업 노조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1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마을·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선정된 30개 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김경민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17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12일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이취임식 당시 받은 백미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서동욱 남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김시은 후원자의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김시은 후원자의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그린리더클럽은 정기 1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이다. 김시은 후원자는 2024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그린리더클럽 10호 회원이다. 그린리더클럽로 위촉된 김시은 후원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김시은 후원자는 "평소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심이
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은 17일 법원장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은 17일 법원장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은 지난달 19일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17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김석명 부군수, 김영철 군의회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지역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회임원 및 경로당 회장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울산지역에 첫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17일 울산지역의 미세먼지(PM-10) 전체 시간평균농도가 358 ㎍/㎥을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이번 황사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오늘까지 황사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미세먼지(PM-10) 경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50 ㎍/㎥ 미만이면 주의보로 전환된다.황사 위기경보
김두겸 울산시장이 17일 울산 남구 울산항역에서 태화강역~장생포(울산항역) 간 수소트램 운행과 관련해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울산시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 인근의 태화강역과 고래문화특구가 있는 장생포(울산항역)를 수소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28년 4월부터 반년 가량 열리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장생포 고래특구를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울산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2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17일 울산항역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
울산 남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가 이정훈 의장이 개회사를 말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회 제공울산 남구의회는 17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규칙안 1건, 남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4건과 동의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예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7일 오후 2시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북부순환도로 610)에서 복산동 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중구는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자 올해 1월 1일자로 복산1·2동을 '복산동' 으로 통합했다. 중구는 기존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새
지난 15일 울산 한 소금제조업체에서 잠수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제공울산의 한 소금제조업체에서 잠수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20분께 남구 소재 한 제염공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중이던 50대 잠수작업자 A씨가 해수 취수관 인양을 위해 남화예선부두에서 작업을 하던 중 끼고 있던 에어호스가 선박 스크류에 감겨 산소 공급을 받지 못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 이송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해당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7일 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과 오찬을 한데 이어 당의 원로인 상임고문들과 간담회를 열고 당 수습 방안과 차기 지도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초선 당선인과 오찬 자리에서 윤 원내대표는 "뭉쳐 있으면 상대가 숫자가 적어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오찬 전 공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