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위치한 ‘오르비스 클럽하우스’가 국제 건축상인 ‘인터내셔널 아키텍처 어워즈(International Architecture Awards)’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024년 울산에 조성된 오르비스 클럽하우스는 레스 아키텍츠가 설계를 맡았으며 우준승 건축가가 책임건축가로 참여했다.건축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대지의 지형과 자연환경을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다. 사업 부지는 과거 도자기를 굽던 가마가 있던 마을로, 완만한 구릉과 오랜 경작으로 형성된 토지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설계진은 이를 건축
“먹지도 않는 찹쌀은 왜 꾸러미로 사게 하나요.”울산시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꾸러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꾸러미 구성과 선택 폭을 두고 이용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비슷한 품목으로 구성된 세트 가운데 골라야 하는 데다, 일부 품목이 반복적으로 포함되면서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정부와 연계해 임산부와 출산 후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연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임산부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이용자는 총 6개 꾸러미 가운데
파산 위기에 내몰린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 재개장 첫날부터 ‘반값 할인’ 등 공격적인 할인 전략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어들이겠단 방침인데, 불과 3주가량 남은 회생 기한 내 이른바 ‘정상화’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13일 오전 10시께 울산 중구 홈플러스 울산점 정문에는 개점 전부터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영업이 시작되자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매장 안은 순식간에 장사진을 이뤘다.이들의 주 타겟은 특별 할인이 적용되는 식육 코너로, 20분도 채 되지 않아 진열대에 있던 제품이 순식간에 동났다.마이홈플러스 회원
“서동욱 청장님은 평소 남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온 몸을 던져서 일하겠다는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서동욱 전 울산 남구청장이 영면에 들었다.13일 오전 8시 50분 울산 남구청에서 고(故) 서동욱 전 남구청장의 노제가 엄수됐다. 서 전 청장은 지병으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0일 숨을 거뒀다.이날 노제에는 유가족과 김상욱 울산시장, 이양임 남구의장을 비롯한 남구의원, 남구 공무원 등 100여명이 모여 고인을 애도했다.엄숙한 분위기 속 유족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서로를 부둥켜안기도 했다. 김상욱 시장은 유족들을 위로하며 눈물
울산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에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가 도입되며 시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삼산동에 위치한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은 지난달 문을 열고 시범운영을 거쳐 7월 20일 본격 정식운영을 시작했다.하지만 개장 직후부터 주차 요금 자동 결제 시스템인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아 방문객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사전에 결제 수단을 등록한 시민들도 출차 시 정산기에서 일일이 개별 결제를 진행해야 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상 차량 진출입이 맞물리며 극심한 출차 지연과 정체를 빚기도 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을 비롯해 한국기자협회 고문 등 언론계와 정관계 인사 및 한국기자협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기자들의 용기와 헌신, 그리고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에 정론직필의 원칙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최근 울산시가 시금고 예금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남구가 차기 구금고 약정 갱신을 앞두고 예금 이자를 상향해 세수 증대에 나설 전망이다.1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27년 말 만료되는 NH농협은행과의 금고 업무 약정 갱신을 앞두고 내년 하반기 차기 금고 지정 협상에서 장기예금 이자율을 올리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남구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모두 합친 공공자금 예치 규모는 1,000억원 수준에 달하지만, 장기예금 금리는 2.27%로 타 구·군 2.3%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이 같은 상황에 박인서 남구의원은 구정서면질의를
#서울숲이라는 거대한 도시 무대지난 6월 하순 찾은 서울숲.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울타리가 없어 공원이라기보다 거대한 ‘도시 무대’처럼 다가왔다.지하철역에서 쏟아져 나온 관람객들은 군마상과 넓은 잔디마당, 옛 경주로와 호숫가로 자연스럽게 흩어졌다. 성수동의 힙한 골목을 찾은 청년층, 나무 그늘을 찾은 가족, 식재와 구조물을 유심히 살피는 정원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있었다.김영민 총감독(서울시립대 교수) 체제로 꾸려진 이번 박람회가 내건 ‘그린 컬처(Green Culture)’는 적어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가 사회 환원 사업’으로 13일 남구 무거동 소재의 은둔형 외톨이 청년 가구를 방문해 청소‧방역 등 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사회 환원 활동에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이면서 토탈 홈케어 서비스 기업인 케어해듀오(대표 정학준)가 참여해 에어컨 청소를 포함한 청소‧방역 등 토탈 홈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했다.이번 사회 환원 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남구 은둔청년 총 3가구에서 진행되며, 재능기부를 하는 케어해듀오는 지난 2024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활동은 물론
한국방폭협회(공동회장 박종훈·백순흠)는 13일 방폭안전관리 전수조사 참여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3차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방폭협회 제공
울산 남구의회 안정원 의원(신정1·2·3·5동, 국민의힘)은 13일 비회기 1일 민원 근무일을 맞아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주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안수일 전 시의회 부의장과 신정 1·2·3·5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회, 동 발전협의회 전현직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비롯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한 추진, 문화·체육시설 확충,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 등 지역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한 신정5동 주민은 “신정5동은 인근 삼산보다 저지대로 적은 비에도 도
울산 남구가 민선 9기 핵심과제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구 및 정원 관련 자치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전략·민생경제 기능을 강화하고 유사·연계 기능을 통합·재배치하는 한편, 관리기구는 줄이되 복지·안전 등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대응 인력은 보강하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기획재정국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과 AI 기반 행정 혁신을 총괄할 ‘미래전략과’를 신설한다. 미래전략계와 AI전략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변화하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1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7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발전 사업자인 한수원이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새울본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7년 공모사업의 개요, 신청방법, 사업 선정절차 및 유의사항 등 공모 전반에 대한 여러 안내사항을 전달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선정기준·공모범위·지원예산 등 여러 질문을 통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울산시가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도 산불 진화 헬기 임차에 약 10억원을 투입한다. 관내 산림면적이 가장 넓고 헬기 사용 빈도가 잦은 울주군이 전체 구·군 부담액의 상당 부분을 부담하게 됐다.12일 울산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봄·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총 215일 동안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울산시가 운용하고 있는 산불 진화 헬기는 소방본부의 카모프(KA-32T)와 매년 민간에서 임차하고 있는 헬기 총 2대다.임차 헬기 기종은 지난 1977년 제작된 S-58JT로 기존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동구에만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가운데 울산시가 내년도 사업을 앞두고 참여 약국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참여 약국을 찾기 어려운 지역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지역 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에 유연성을 두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12일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에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은 중구 동온누리약국, 남구 가람약국·주약국, 울주군 GM약국, 북구 송정약국 등 5곳이다. 동구에는 아직 공공심야약국이 한 곳도 없다.공공심야약국은 병·의원과 일반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도
현대자동차 노조가 하계휴가 복귀 이후 나흘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사 교섭 재개는 감감무소식이다.12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노조)는 오전조(1직), 오후조(2직)로 나눠 각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오전조는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오후조는 오후 7시30분부터 밤 12시10분까지 일을 놓는 식이다.노조는 12~13일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14일과 18일은 수위를 높여 6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오전조는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오후조는 오후 5시30분부터 밤 12시10분까지 파업한다.휴가
울산 울주군 곳곳이 불법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곳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온산에서도 최근까지 폐기물을 매립한 정황이 포착돼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12일 찾은 온산읍 덕신리 1143-2번지. 덕신로 대로변에 위치한 이곳은 겉으로 봤을 때는 일반 토지와 다름없어 보였다.하지만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얼마 전까지 불법 폐기물장으로 쓰였다.한동안 덤프트럭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올해 초까지 아스콘과 골재 등 공사장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는 것이다.실제로
대우여객자동차(주) 대표이사 김익기는 지난 3월에 시내버스 운행중 중구 해인학교 사거리 근처에서 트럭적재함에 불이난 것을 발견하고 버스 내 소화기로 트럭적재함 불을 진압한 자사 승무원 박정현씨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지급했다.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12일 오전 울산 남구 소재 외식명가 삼산점 장영기 대표를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월 1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으로, 인재양성지원사업과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 국내외 아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위촉식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 울산 남구에 위치한 외식명가 삼산정은 지역 주민들
올해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울3호기가 시운전 중 원자로 정지가 발생해 조사에 착수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새울 3호기가 지난 11일 오후 8시 56분경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새울 3호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원안위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 뒤 출력상승 시험 중이다.한수원은 원자로출력 80%에서 송전을 차단하는 시운전 시험 중 원자로가 자동정지 됐다고 보고했다.현재 새울 3호기는 안전 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원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