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우라 하지 말고, 울주라고 좀 해주이소.”3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 축사에 나선 이순걸 울주군수가 ‘울주 한우’를 거듭 강조하자 행사장에 웃음이 번졌다. 그는 울주에서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세 차례 나왔다며 “2일과 7일 장에 와서 울주 송아지를 사 가면 대통령상을 탈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무더위와 가뭄을 견딘 농가를 향해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농협 울산본부가 주최하고 울산축산농협이 주관한 제3회 울산 한우경진대회에는 암송아지와 미경산우, 번식암소 1·3부 등 4개 부문
BNK금융지주는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7개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경영승계 절차를 30일 개시했다.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와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자추위는 앞으로 서류심사와 평판조회, 경영계획 발표, 심층면접 등을 거쳐 후보자의 경력과 성과, 경영역량, 리더십, 경험,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능력을 기준으로 각 자회사의 경영환경과 특성에 맞는 적임자를 선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최근 5년여간 울산지역 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 10건의 금융사고가 발생, 55억원이 넘는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10건, 사고 금액은 55억6,411만원으로 집계됐다.기관별로 보면 농협은행에서 2건, 44억 4,100만 원의 사고가 났다. 농·축협에서는 8건, 11억 2,311만 원이었다. 울산 전체 사고금액의 약 80%가 농협은행 몫이다. 전국 사고금액
울산 농가의 절반가량이 겸업농가이고, 이 가운데 90%는 농업보다 농업 외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주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이었다.2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2월 1일 기준 울산 농가는 1만8,710가구, 농가인구는 3만9,834명이었다. 2020년보다 각각 22.4%, 8.2% 늘었다.농가 증가율은 전국 20.0%보다 2.4%p 높았지만 서울과 6개 광역시, 세종을 포함한 8개 특·광역시 가운데서는 가장 낮았다. 특·광역시 평균 증가율은 35.8%였다. 울산의
울산의 출생 반등이 넉 달 연속 자연증가로 이어지며 수년간 계속된 자연감소를 멈춰 세웠다. 다만 울산을 떠나는 인구가 들어오는 인구보다 많은 순유출이 열 달째 이어지면서 전체 인구 회복으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울산 출생아는 543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 477명보다 66명, 13.8% 늘었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9명. 지난해 같은 달 5.2명보다 0.7명 높아졌다. 7개 특·광역시 가운데서는 대전(6.4명
울산지역 소비자심리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경기 전망이 크게 나아진 영향이지만, 가계수입에 대한 전망은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울산본부가 26일 발표한 ‘2026년 9월 울산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울산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2로 전월(106.6)보다 1.6p 올랐다. 지난 8월(0.7p 상승)에 이어 두 달째 상승세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6.6으로 2.1p 올랐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적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2006
오는 12월부터 지방정부와 지방공기업 등의 중소기업자 우선조달계약 기준금액이 최대 2억3,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상향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지방정부와 지방공기업 등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지방계약법)을 적용받으면서도 중소기업자 우선조달계약 고시금액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국가계약법) 기준을 적용받았다.이에 따라 지방계약법상 고시금액보다 낮은 국가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백창훈)는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달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을 위한 보증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출연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5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75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출연을 확대해 왔다. 2024년 10억 원 2025년 17억 5천만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3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이종삼 본부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백창훈 본부장, 울산중앙농협 이상문 조합장, 울산축산농협 윤주보 조합장,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최원식 센터장, NH농협은행 남구청출장소 김현아 소장 등이 참석해 남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울산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제도 정착
산업설비 예지보전 및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기업 아이티공간은 21일 휴먼스토리갤러리 ‘잇츠룸’에서 울산과학대학교 골프산업과 2학년 장현주씨에게 ‘2026 아이티공간 미래인재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아이티공간에 재직 중인 강소연 차장의 자녀인 장씨는 그동안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며 국내외 골프대회에 출전해 왔다.제10회 울산시교육감배와 제25회 울산경상일보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IJGT WAGR 비숍스게이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울산 대표로 출전하며 기량을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하반기 신입 행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업 지원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용한다.특히 올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은행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 행원을 ‘통합 직군’으로 채용한다.통합 직군은 고객 응대와 영업 역량을 기본으로 데이터·인공지능
올해 추석 연휴에는 백화점이 대부분 추석 전날과 당일 또는 당일과 다음 날 이틀간 문을 닫는다.대형마트와 아울렛은 추석 당일 일부 점포가 휴무하고 영업 점포도 운영시간을 단축한다.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롯데백화점은 울산점 등 29개점이 추석 전날인 24일과 당일인 25일 휴점한다. 센텀시티점은 25~26일 쉰다.현대백화점은 울산점 등 11개점이 24~25일 휴점한다.대형마트는 추석 당일 외에는 정상 영업한다. 명절 당일에는 문을 닫는 점포와 영업시간 단축 점포가 혼재돼있어
사회복지법인 동일 김종각 이사장은 지난 17일 양산시장실을 방문해 추석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추석을 맞아 양산시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무료급식소 등에 1억여원을 기탁했다.김종각 동일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작은 온정을 통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전통시장 기준 약 30만4,0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4% 넘게 오른 금액이지만 대형마트보다는 약 5만8,000원 저렴했다.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10~11일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 등 6개 도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품목 28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비용은 30만3,750원으로 지난해보다 4.1% 상승했다.배는 5개에 2만7,300원으로 16.0% 올랐다.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일러 제수용 대과 출하 비중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쇠고기 양지는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항만공사, 울산고용복지+센터는 15일 울산 지역 주력산업(조선·항만·에너지)과 중장년·폐업소상공인 일자리를 연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중장년·폐업 소상공인의 경력·경험을 지역 일자리로 매칭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기업의 인력수요 및 채용정보 공유 △중장년(폐업 소상공인) 구직자 발굴 △경력과 역량을 고려한 취업 연계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4일 ‘2026년 울산 디지털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디지털트윈 기반 정책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대상은 오종열 씨의 ‘솔라루프 트윈’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드론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단지 지붕의 태양광 잠재량을 분석하고, 이를 운영까지 연계하는 통합 디지털트윈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하시현 씨의 ‘세이프트윈 울산(SafeTwin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는 ‘2026년 추석맞이 지역어르신 건강안심보따리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울산전력지사와 동울산지사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어진활어회센터 상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4일 방어진문화센터 2층에서 ‘방어진활어회센터 화재 피해 상인 식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와 동울산지사가 각각 100만 원 씩, 총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라면을 구입해 방어진활어회센터 상인회에 전달했다.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께
BNK경남은행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직접 찾아가 금융상담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했다.BNK경남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금융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평일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건설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BNK경남은행은 이동점포인 ‘무빙뱅크’와 직원들을 울산 중구 반구동 아파트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보내 건설근로자들이 상품의 주요 내용과 이용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울산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울산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무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실무협의체는 울산 지역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상생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6곳이다.이날 회의에서 6개 참여기관은 각 기관의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