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33분께 울산 북구 효문고가도로에서 4.5t 화물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숨졌다.경찰은 화물차가 차선을 바꾸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 받은 장형준(34)(본지 2026년 6월 12일 6면 보도) 씨가 상고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6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결국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앞서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유정우 고법판사)는 장씨의 살인미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장씨는 심신미약과 양형부당을 주장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한편 장
울산 한 조선소에서 20대 잠수부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원청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발생 1년 6개월 만이다.울산지검 형사제5부(오진세 부장검사)는 29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전 HD현대미포 대표이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임직원 3명을 함께 기소했다.지난 2024년 12월 30일 HD현대미포 울산조선소 1안벽 인근 바다에서 선박 수중촬영을 위해 잠수작업 중이던 잠수사 B씨가 익사한 채 발견됐다.검찰은 이 사고를 ‘이중계류(부두에 먼저 접안해 있는 배의 바깥
정규직을 미끼로 기간제 교사에 성폭력을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전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밝혔다.울산지방법원 제11형사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준유사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의 첫 공판을 심리했다.이날 재판부가 A씨에게 국민참여재판 여부를 묻자 “네”라고 짧게 답했다.국민참여재판이란 국민이 배심원 또는 예비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형사재판이다.A씨의 의사에 따라 재판부는 검찰과 피해자 변호인 측에 의견을 구했으나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현재 피해자 B씨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울산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익명의 협박 메시지를 받아 경찰과 소방, 특공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28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 56분께 북구 송정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는 해당 아파트 거주자인 A씨가 인스타그램 메신저를 통해 익명의 계정으로부터 ‘너 OO아파트 살지? 거기 폭발물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뒤 이를 경찰에 알리면서 이뤄졌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폭발물 테러 가능성을
울산해경이 최근 부산 해상에서 LPG운반선과 어선 충돌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LPG 운반선 선장과 항해사를 업무상과실 등 혐의로 입건했다.28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92t LPG 운반선 선장 A씨와 3등 항해사 B씨를 업무상과실선박매몰·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난 27일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부산 기장군 대변항 해상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LPG운반선과 79t 저인선 어선 제3동아호 간 충돌사고를 야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하면서 승선원 8명이 모두 바다에 빠
울산의 한 석유화학업체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 1분께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한 석유화학업체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돌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종합건설업체 소속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현장 내 임시로 가설한 다리 아래 공간에서 거푸집을 해체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토사 붕괴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울
경남 양산 신불산 에덴밸리 리조트 내 콘도 인근 공터에 세워둔 골프카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2시께 사용기한이 만료된 에덴밸리골프장에서 운영했던 골프카트 33대가 원인모를 화재로 전소됐다.화재 현장 인근에는 숲이 울창한 산으로 둘러싸여 자칫 불씨가 번져 대형 산불로 이어질 뻔 한 위험지대였다. 화재가 발생하자 양산소방서는 긴급 출동해 40여분만에 진화했다.한편 양산경찰서는 골프카트차량 일부에서 ‘전기 배터리’가 없는 점을 발견하고, 도난과정에서 화제 발생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변의 CCTV와 출입차량에 대해 조사 중이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어선과 LPG운반선이 충돌해 어선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중 한국인 선장 1명이 숨지고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다.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992t급 LPG가스 운반선과 79t급 저인망 어선이 충돌 후 어선이 침몰했다.당시 어선에는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6명 등 8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사고 직후 바다에 빠진 선원 중 6명은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구조 당시부터 의식이 없었던 60대
울산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50대 남성이 숨졌다.25일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17분께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5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었다.현장에 있던 안전요원과 강사는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등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당시 수영장에는 3명의 안전요원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신고 접수 9분만인 8시 26분께 구급대가 도착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심정지로 숨졌다.공단 관계자는 “안전요원 및 강사는 CPR·AED 실전 교육을
25일 오전 9시 37분께 울산 남구 문수로를 달리던 8t 트럭 바퀴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분만인 9시 38분께 현장에 도착해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로 차량 내부의 기름이 누출되면서 도로 정리 작업으로 공업탑 방면 일대 정체가 빚어졌다.소방당국은 트럭 조수석 쪽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캄보디아에서 100억원대 로맨스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총책 ‘부부 사기단’이 법정에서 상반된 주장으로 진실공방을 펼쳤다. 아내는 남편의 감금과 폭행 등 협박에 시달려 범행에 가담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남편은 이를 모두 부인했다.울산지검은 23일 울산지법 형사12부(박강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내 A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과 함께 8,600만원 추징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피고인 심문에서 A씨는 2022년 당시 남자친구였던 B씨에게 속아 해외로 건너가게 됐고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B씨 일가족 6
모르는 사람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폭행해 실명시킨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3년 7월 경남 양산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50대 남성 B씨가 자신의 아내와 며느리를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이 과정에서 A씨가 B씨의 멱살을 잡아 넘어뜨린 뒤 발로 얼굴을 걷어차 오른쪽 눈을 다치게 했다.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8개월 동안 총 6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실명했다.A씨는 이
술에 취하거나 신변 문제로 화가 날 때마다 112에 전화를 걸어 200차례 넘게 허위 신고를 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부장판사)은 경범죄처벌법 위반(불안감 조성·인근 소란)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9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하루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했다.A씨는 2024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모두 202차례에 걸쳐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술을 마시던 중 과거 약
울산경찰청은 최근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불법 성인 PC방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2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주택가와 통학로 주변까지 확산한 성인 PC방을 둘러싼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추진됐다. 경찰은 단속 역량을 집중한 고강도 수사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불법 사행성 PC방을 근절하고 불법 영업 환경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실제 지역 내 불법 성인 PC방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단속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불법 게임장 32곳을 단속해 68명을 검거(구속 2명)했
울산 울주군의 한 공영주차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체재비 지급을 요구하는 60대 근로자가 건물 옥상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다.22일 울산 울주경찰서와 울주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께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온덕공영주차장 증축공사장 옥상에 한 남성이 올라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지상 4층 규모 건물 옥상에 오른 A씨는 해당 현장 철골공사 시공팀장으로 자신과 소속 팀원 6명의 체재비 명목으로 약 4,000만원의 추가 비용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추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이현경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7월 A씨는 울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 B씨와 함께 시내버스에 탑승해 버스 앞쪽에 있던 B씨가 뒤쪽으로 이동하자 뒤따라가 B씨 뒤에 선 후 B씨 신체 일부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지난 2018년에도 동종 범죄로 벌금형을 받는 등 성 관련 범죄로 여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자고 있다가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차로 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18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7시 10분께 도로에 차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당시 차 운전석에 잠들어 있는 A씨를 발견해 창문을 내릴 것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지 않고 그대로 도주를 했다.경찰은 도주 20여분만에 현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건물 주차장에서 A씨를 붙잡아 구치소에 수감했다.당시 A씨의 혈줄알코올농도는
급여가 적다는 이유로 자신이 일했던 식당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협박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4단독(임정윤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1년간의 보호관찰과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지난해 10월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서 일하던 A씨는 업주 B씨와 갈등으로 그만두게 되면서 급여 60만원을 받았다.하지만 A씨는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불만을 품고 같은 날 자신의 차량에 보관 중이던 둔기를 들고 식당을 찾아가
17일 오후 12시 59분께 울산 동구 화정동 한 공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은 13분 만인 오후 1시 12분께 모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