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미국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전력공사가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을 두고 ‘매국계약’이라고 비판했던 더불어민주당이 미국 원전사업에서 더 큰 비용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박 의원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먼저 지난해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타협협정(SA)을 언급했다. 당시 민주당
울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한 달 사이 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해 규모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에 머물렀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 울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등 누적 결정 건수는 25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말 254건에서 한 달 새 3건 증가했다.울산의 누적 피해자는 서울 1만2,021건, 경기 9,317건, 대전 4,579건, 부산 4,225건 등 주요 지역과 비교하면 크게 적었다. 울산보다 피해자가 적은 곳은 제주(154건)뿐이었으며, 강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소재로 한 동화책『유네스코가 찜한 바위 그림』(연암서가)이 출간됐다.책은 울산의 동화작가 7명이 반구천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상상력을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냈다.이수진, 정임조, 장세련, 엄성미, 최미정, 김이삭, 최봄 작가가 글쓴이로 참여했다. 이들은 7명의 이름을 아울러 ‘원고지’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선사시대 문화유산을 다루는 이야기인 만큼 천천히, 자세히 새기듯 쓰겠다는 뜻을 담아 회의를 거쳐 정한 이름이다.그림은 장세련
울산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는 ‘모두의 창업’ 지역별 오디션이 오는 15일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1차 ‘모두의 창업’ 지역별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오디션은 오는 15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모두의 창업’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 제작부터 실전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창업 프로젝트다.이번 지역별 오디션에서는 1차 공모 신청자 6만2,944명 가운데 1·2라운드를 거친 일반·기술트랙 도전자 500명을
BNK경남은행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오는 18일 0시부터 12시까지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12일 밝혔다.금융서비스 일시 중단 시간에는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ATM(자동화기기)·체크카드 △다른 금융기관의 모바일뱅킹·ATM 등에서 BNK경남은행으로 송금 등 BNK경남은행 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다.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경남BC신용카드(체크카드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신고 등이다.BNK경남은행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른 일시 중단 시간 동안 각 단계별 진행사항 점검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역 수출입기업의 자금 부담이 커지자 울산세관이 관세 납기연장과 월별납부한도 증액 등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울산세관은 올해 1~9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납기연장, 월별납부한도 증액, 수출용 원재료 관세환급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관세 납기연장으로, 올해 1~9월 납기연장 지원은 28건, 1조9,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건, 5,400만원과 비교하면 지원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등 주요
정부가 추진 중인 부산·울산·인천·여수광양 4개 항만공사 통합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12일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은 “항만공사 제도는 노무현 정부 시절 지역·화물 특성 등을 고려해 만든 제도”라며 “2011년 MB 정부 검토에서도 항만별 독립 항만공사를 유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지적했다.이어 통합 계획과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채 지역 여론이 무시되고 있다며 종합감사 전까지 일정과 입법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같은 당 김
박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12일 “어디에 살든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고 그 위에서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 5극3특 균형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이 스스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한 초광역권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도 주민 의사를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박 위원장은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기본사회의 철학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착과 주민의 의료·돌봄을 뒷받침하는 등 산업과 생활 정책을 연결해 삶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LH의 막대한 부채와 조직 분사, 주택 공급 지연 문제를 한목소리로 질타한 가운데, 진보당 윤종오(북구) 의원은 LH 건설현장의 이른바 ‘물 탄 레미콘’과 잔여 레미콘 재유통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LH의 재무구조와 조직 개편 실효성, 정부 주택 공급 계획 이행 지연 등을 놓고 비판을 쏟아냈다.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LH 임대사업 손실이 2021년 1조7,900억원에서 2025년 2조7,300억원으로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이차전지·화학·AX산업설비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교육부가 12일 발표한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결과, 울산과학대가 전국 전문대학 17개교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재정 지원을 받는다. 특성화 추진에 필요한 규제 완화를 요청할 경우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올해 신설된 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사립대학이 국가·지역 산업 수요에
울산시가 공공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사업을 시작한 뒤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방비 부담도 함께 따져봐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병원은 건립 이후 의료진과 직원 인건비, 시설·장비 유지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돌봄 서비스 역시 대상자와 전담인력이 늘수록 운영비가 증가한다. 한번 서비스를 시작하면 재정 여건에 따라 쉽게 줄이기 어려운 분야라는 점에서 초기 사업비뿐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비까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올해 복지예산은 1조8,326억원으로 전년보다 1,716억원 늘었다. 시 전체 예산의 32.47%다. 고령화
울산중구의회가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중구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의 할인 혜택 확대를 담은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중구의회는 12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이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위한 울산광역시 중구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 등 3개 조례 일괄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날 개정된 조례안은 동천물놀이장과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한옥체험시설(어련당) 등 중구의 대표 공공시설 3곳의 운영 조례다.중구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2조 제3호에 따른 다자녀 가정(미
울산 남구는 지역 대표 정원인 태화강 그라스정원이 ‘2026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실외정원(종합)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우수 생활정원 발굴, 참여형 정원 및 탄소중립 정원 조성·운영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된 생활권역 실외정원 245개소, 실내정원 11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차 서류,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 결과 울산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이 사업의 우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정원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5급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대상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울산보훈지청은 12일 울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 2026년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전수식에는 호국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종선 울주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정애 부회장 , 최영호 남구재향군인회 감사, 강동우 이사에게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안현숙 울산보훈지청장 직무대리는“호국정신 계승 및 국가·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어터보㈜는 12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선안챔버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현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지원금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암챔버오케스트라로 전달된다. 이 단체는 평소 정기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코리아에어터보는 1994년 남구에 설립된 산업용 압축기 및 기계가스설비 분야 전문 기업으로, 지난달에도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남구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조희숙
울산시교육청이 장애 학생 관련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게 조사하고 심의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장애인식과 전문성을 높인다.울산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연수를 운영했다.장애 학생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의사 표현과 감정 전달, 상황 인식 등에서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일 수 있다. 이에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고 심의할 때는 학생의 장애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생의 의사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
본지는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프로그램 일환으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의대학교 박선미 교수를 초청해 AI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AI 플랫폼 환경과 새로운 저널리즘 윤리 관점에서 지역언론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박 교수는 특강에서 “생성형 AI가 언론계 전반에 활용되는 시대를 맞아 이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실무적 관점에서 AI 시대는 지역 언론에 또 하나의 기회”라고 밝혔다.
울산 울주군이 언양읍 반천리 일대 상습 침수 불안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일 ‘반천 배수펌프장 가동식 및 비상대처계획(EAP) 훈련’을 개최했다.반천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태화강 수위가 높아지더라도 저지대 우수를 강제로 태화강으로 신속히 배출할 수 있는 대형 배수펌프, 유수지, 수문 및 첨단 제어시스템을 갖췄다.비상대처계획(EAP: Emergency Action Plan) 실전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가상의 침수 위기 상황을 설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
울산 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사례 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매년 농산어촌 기초단체,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체, 대도시 자치구 순으로 실시되며 동일 지역에 대한 평가는 3년 주기로 이뤄진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국 대도시 자치구 69곳을 대상으로 2023년~2025년 3개년 드림스타트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대상자·연계기관 만족도를 평가하고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