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제11대 이사장에 박승흡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30일 취임했다.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순간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비정규 노동자 등에게 고용·산재보험의 보호를 확대하고, 임금체불 노동자에 대한 보호를 예방까지 넓혀 ‘임금체불제로사회’를 앞당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또 “업무상질병을 더욱 신속하고 공정하게 판정하고, 산재의료·재활·일터복귀를 긴밀하게 연결해 산재노동자의 회복을 끝까지 뒷받침하는 산재보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이어 “사람을 지키는 제도로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20일간 이어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12만원 인상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2016년 이후 1차 잠정합의안은 모두 부결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이러한 공식이 깨질지 주목된다.# 1인당 총 4,056만원 보상효과...영업이익 N% 성과급은 빠져30일 HD현대중공업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호봉승급분 5만원 포함), 일시금 1,100만원, 수주경쟁력 확보 지원금(구 통상임금) 200%, 성과급 지급 등이 담긴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울산 동구의 한 도로변에 이미 행사가 끝난 홍보 현수막들이 그대로 게시돼 주민들이 행사 일정을 오인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30일 동구의 한 도로변에는 지난달 초 열린 ‘2026 울산가구쇼’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길을 따라 줄지어 설치돼 있었다. 행사 종료 후 20여일이 지난 이날까지도 상당수가 철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이다. 이날 해당 도로변에서만 50여개의 현수막이 이어진 가운데, 이미 기간이 지난 행사 홍보물이 다수 확인됐다. 다른 도로에서도 종료된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발견되는 등 특정 구간에 국한된 문제는 아닌 것
울산 울주군 내와리 불법 폐기물 매립지의 행정대집행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사이 오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적극 행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30일 내와리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9일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자 불법 폐기물 매립지에서 침출수가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마을 주민이 1차 매립지인 내와리 829번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검은색 차수막이 덮인 경사면 아래 갈색과 붉은빛을 띠는 오염물이 지표면에 넓게 번져 있다. 마치 땅이 온통 붉게 녹슬어 버린 듯한 형상이다.차수막 위로는 빗물과 침출수가 섞인
울산 중구 학성여중의 통학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방지턱 등 대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3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시현 의원은 중구 태화동 학성여자중학교를 찾아 통학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주민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중구 태화동 747-1 일원 학성여중 인근 이면도로 구간은 매일 학생들이 오가는 등하굣길로 쓰이지만 과속방지턱 등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특히 인근 아파트와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의 사거리인 탓에 평소 차량 통행이 빈번한 구간이지만 과속방지턱과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
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4개 단체(금고·임원진·주부대학 총동문회·망개산악회)는 30일 동구청을 방문해 방어진활어센터 화재피해 상인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천기옥 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청사 4층 박재혁실에서 장기복무 제대군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경력 기술서 작성 노하우 등 제대군인의 조기 사회정착 및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하는 울산동구노인요양원(시설장 김외화)이 30일 노후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울산동구노인요양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구조와 최신 안전 설비를 갖춘 쾌적한 돌봄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울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제17회 울산 장애인 IT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대회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서 열린다. 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울산광역시가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IT 교육과 도전을 한자리에 모아 올해 IT 역량강화 사업의 결실을 나누는 무대다. 협회는 앞서 울산 지역 16개 중·고등학교 장애학생 98명에게 찾아가는 IT 교육을 제공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찾아가는 IT 챌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산업도시에서 생태·정원도시로 전환하는 상징적 행사’로 준비하고 있지만, 주 행사장인 삼산·여천매립장 인근을 흐르는 여천천의 오염·악취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요소인 여천천의 수질 개선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주요 과제로 지목된다. 29일 오후 찾은 남구 여천천 산책로 하류. 박람회장 조성지 인근인 한비교에 도착하자마자 쾨쾨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회색을 띤 혼탁한 물이 흐르고 있는 여천천에서는 주변으로는 군데군데 슬러지도
발달장애 보호관찰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지원 지침 마련에 나선다.29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발달장애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실무 매뉴얼’ 개발을 추진 중이다.이번 매뉴얼은 보호관찰 현장에서 발달장애 대상자가 준수사항이나 교육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더라도 실제 상황에서 이를 적절히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울산보호관찰소가 관련 KICS(형사사법정보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지적장애’로 확인된 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는 실업급여 상담 챗봇을 최신 생성형 AI 기술로 대폭 고도화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챗봇은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탑재해,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답변을 제공한다.특히 최신 고용보험 법령 및 지침 데이터를 실시간 참조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답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365일 24시간 상시 운영돼 언제 어디서나 실업급여 수급 자격 여부,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재취업 활동 인정 기준 등에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객상담센터는 그동안 카카
울산 남구는 2027년부터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GeoAI(공간AI)를 기반으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도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남구는 2027년 공간정보 행정의 핵심 방향을 ‘AI로 찾고, 지도에서 보고, 데이터로 판단하는 스마트 행정’으로 정하고, GeoAI를 행정업무에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한편 그 활용 범위를 주민 생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GeoAI 기반 스마트행정 서비스 모델 개발’이다.담당자가 GIS 프로그램을
울산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대표들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출범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를 촉구했다.김진수 울산대·이세명 울산과학대·차민주 춘해보건대 총학생회장과 정환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부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들은 “우리가 떠나는 것은 울산을 떠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남고 싶어도 이곳에서 꿈을 펼칠 기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원금이 아니라 일할 자리”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미포구장에 조성될 예정이던 100억원 규모 사계절 다목적 에어돔 건립 사업이 장기 검토 과제로 전환됐다. 당초 예상했던 금액보다 구체적인 부지 보상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면서 전체 사업비가 당초 계획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동구 화정동 55-1번지 일원 미포체육센터 내에 연면적 1만㎡ 규모의 사계절 다목적 에어돔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에어돔은 내부 공기압을 이용해 기둥 없이 구조물을 유지하는 시설로,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연중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울산 울주군 장제마을에 페인트용 희석제(신나) 생산 업체가 추가 시설 건립을 추진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마을 이장의 동의를 얻어 진행된 사업으로 알려졌으나, 정작 장제마을 주민 모르게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겸임 이장이 독단적으로 동의해 준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29일 울주군 등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979번지 일원에 A업체가 지난 5월부터 창고로 활용할 시설을 짓고 있다.사업 규모는 연면적 1,205.65㎡에 지상 1층 5개동, 지상 2층 1개동으로 조성된다.하지만 단순 공장이나 창고 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황두섭)은 29일 헌혈의집 성남동센터에서 다회 헌혈자인 정진우 씨에게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정진우 씨가 통산 410번째 헌혈을 위해 헌혈의집 성남동센터를 방문한 것에 맞춰 진행됐으며, 울산혈액원 황두섭 원장, 박경선 간호팀장, 김연희 책임간호사가 직접 참석해 정진우 씨에게 감사 명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은 생명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헌혈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헌혈 4
울산광역시체육회는 29일 오전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종도 사무처장, 시 체육회 관계자와 40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체육대회 출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종목별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정식종목 및 시범종목 전환을 비롯해 △세부종목 및 종별 조정·신설 △확정 배점 조정 △종목별 경기요강 등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출전비 정산 방법 △신분확인제도 시행에 따른 학생선
제33회 울산광역시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29일 북구 화봉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구, 동구, 북구, 중구, 울주군에서 각 2팀이 참가했다.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순복 울산광역시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울산광역시게이트볼협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중 가장 고령인 북구게이트볼협회 소속의 한운재(1939년 생) 선수에게 장수패를 수여하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어르신
울산보훈지청은 29일 6·25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족들에게 헌정패를 수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에는 신영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울산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울산지부장들과 임경선 육군 제7765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6·25전쟁 전몰군경 유족 15명에게 헌정패를 전수했다.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수여 사업은 국가보훈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예우하고 국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에서 총 3만5,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