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위해 이어온 60년 자원개발 역사와 미래 비전을 조명한 인쇄광고를 선보였다.신규 광고는 ‘답이 있다면 지구 반대편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SK이노베이션은 ‘무자원 산유국’의 꿈을 일궈온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과 도전 정신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실제 선대회장의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워 자원 빈국의 한계를 넘어 에너지 해법을 찾아온 SK이노베이션만의 집념과 실행력을 상징적으로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대상), 대구광역시장상(대상), 국회의원상(우수상), 동상 등 총 4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며 뛰어난 조리 역량과 실무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와 ㈔한국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제과 경연대회 중 하나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조리·제과·제빵 분야 학생과
현대자동차가 2026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이론 전달 위주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관련 교구재를 제공해 수업 별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내 초·중학교와 해외 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3,070개 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약 12만5,000여명의 학생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의 꿈을 함께
고려아연이 올해도 돌봄이 필요한 전국 취약계층 2만여 가구를 위한 ‘희망풍차’를 후원하고 나섰다.희망풍차는 고려아연과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전국 취약계층 생계물품 지원사업이다.고려아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풍차 사업비 7억원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하면, 적십자봉사원은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정서돌봄을 실시한다.실제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전국 취약계층 2만1,490가구에 즉석밥과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26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한수원 인재개발원이 올해 사업장 내 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한 ‘직원 참여형 걷기 챌린지’ 를 통해 마련됐다.이 챌린지는 인재개발원 직원들의 누적 걸음 수에 비례해 어린이병원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하는 것이다.이한용 한수원 인재개발원장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아동들의 건강까지 모두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기부금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은
세계 금·은 시장의 대표 기구가 발표한 우수공급업체 리스트에 LS MnM이 ‘금 14년·은 11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26일 LS MnM에 따르면 런던금시장연합회(LBMA)가 발표한 우수공급업체(GDL) 명단에 ‘금 14년·은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특히 금 부문에서는 국내 기업 중 LS MnM이 유일하게 ‘LBMA GDL’ 자격을 유지했다.LBMA는 매년 심사를 통해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GDL 자격을 부여하며, 평가는 매년 엄격해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90여 개의 귀금속 기업이 회원사
대우여객자동차㈜와 울산 소셜미디어 울산알리미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테마버스인 ‘5월의 여왕 장미버스’ 운행에 들어간다.이번에 운행할 장미버스는 △젊은 청년이 모이는 울산 △젊은 청년이 취업하고 기업하기 좋은 울산 △젊은 청년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고 알리기 위해 승객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명촌차고지에서 울산 UNIST(울산과학기술원)을 오가는 753번 노선버스로 하루 편도 10회 정도 운행을 한다.울산장미축제를 울산 시민과 함께 타 도시에도 알리기 위한
생활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AI와 디지털 기술 시대의 돌봄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대한가정학회 등 생활과학 분야 8개 학회는 지난 23일 숙명여대 미래창조관에서 ‘기술을 입은 돌봄: 생활과학의 새로운 상상’을 주제로 ‘2026 생활과학 분야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수와 연구자, 대학원생 등 450여명이 참석해 AI와 로봇, 디지털 기술이 가족·복지·교육·돌봄 분야에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논의했다.유화숙 울산대 교수이자 대한가정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생활과학은
교통 행정의 최우선 가치는 두말할 필요 없이 ‘시민의 안전’이다. 아무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신호 효율을 높인다 한들, 그 과정에서 보행자의 생명이 위협받는다면 본말이 전도된 행정일 뿐이다. 현재 울산 남구 야음사거리 일대 횡단보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찔한 풍경이 딱 그렇다. 지난해 야음사거리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차로 통과 시간을 단축하겠다며 횡단보도를 교차로 안쪽으로 옮기는 개선 사업이 이뤄졌다. 하지만 교차로 효율을 높이겠다는 설계는 오히려 보행자를 위험으로 내모는 부작용을 낳았다. 본지 취재팀이 확인해보니 한 번에
6·3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에 유권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선거가 바로 울산시교육감 선거다. 교육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자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가장 직접적인 행정이다. 교육감 선거는 흔히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기 일쑤다. 정당 공천이 없다 보니 후보들의 면면이나 정책이 다른 지방선거에 묻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최근 울산교사노동조합이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 후보 3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질의 결과는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교육철학과 실행방안을 조금이라도
얼마 전 비가 많이 내린 어느 날 아침 수업 시작 무렵의 일이다. 70대 성인학습자 두 명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겁게 강의실로 들어섰다. 젖은 우산을 털고 자리에 앉으며 아침부터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학교 오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데다 버스도 평소보다 늦어져 하는 수 없이 택시를 탔다고 한다. 기사께 대학으로 간다고 하니 “이 비 오는 날 대학에는 무슨 일로 가시냐”고 물었고, 대학생이라고 하니 기사는 백미러 너머로 두 분을 다시 바라보며 어머니뻘 연세에 공부하러 다니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며 학교로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대회 3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울산 선수단이 역도, 씨름, 태권도, 소프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25일 오후 3시 기준 울산 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기록 중이다.대회 3일째인 25일 모래판에서 또 하나의 금빛 낭보가 전해졌다. 씨름 남자 15세이하부 장사급 결승에 나선 윤소빈(무룡중·2)은 충북 최시원(새너울중·3)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결승에 앞서 윤소빈은 준결승전에서 경남 이
민주·진보 진영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가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 측의 일방적인 ‘특이사항’ 제기와 조사 중단 선언으로 파행 직전에 이르렀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 측이 즉각 “선거 부정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나서면서 양측의 감정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측의 면밀한 합의하에 진행 중이던 단일화 여론조사가 김상욱 후보의 일방적인 통보로 파행됐다”며 “이 책임은 전적으로 김상욱 후보에게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김종훈 후보는 특히 ‘여론조사 데이터 사전 인
보수 진영 내에서도 시장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연휴 기간 접점을 찾으려는 시도가 두 차례 있었지만 결국 소득없이 끝났다.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소속 박맹우 후보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와 호소문을 게시했다.김 후보는 영상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보수 단일화와 결집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으며, 후보 단일화가 없으면 선거 승리도 보수의 미래도 없다”면서 “30년간 지
6·3 보궐선거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을 바람이나 텃밭에 기대지 않고 오직 사람을 보고 선택하는 믿음의 검증으로 규정했다. 남구의회 의원을 거치며 오랜 기간 지역민과 호흡해 온 이 후보는 거대 양당 정치의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주민과의 의리를 지키고 지역 현안을 묵묵히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미영 후보는 “주민 곁에서 묵묵히 걸어온 제가 남구갑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 오겠다”고 한표를 호소했다.다음은 이 후보와의 일문일답.-상대후보들과 비교해 본인만의 차별화된 정치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주말이자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로 이어진 사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울산지역 여야 후보들이 대대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나들이객이 몰린 주요 관광지와 사찰 등 울산 전역에서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졌다.# 4인 4색 울산시장 후보, 사찰·축제 현장 샅샅이 훑어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새벽시장 인사를 시작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뒤, 울산 사찰들의 봉축 전야제 현장을 찾았다. 25일에는 장미축제가 열린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6·3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학생·학부모·교직원 참여 확대와 교육행정 소통 강화를 앞세운 공약 경쟁에 나서고 있다. 세 후보 모두 현장 중심 교육과 소통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학생자치 강화와 학부모 참여, 행정 투명성, 공정 인사 등 세부 실천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교육 주체들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잇따라 제시되며 ‘참여형 교육행정’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모습이다.#조용식 “학교자치·민주적 소통 확대”조용식 후보는 학생·학부모·
타자(他者·das Andere·the other)를 만나면 자신을 보는 동시에 결코 알 수 없는 것도 발견한다. 말이 통하지 않는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여행 가면 낯선 도시에서 한국과 비슷한 것도 만나지만 한국에 없는 것도 만난다. 일상, 먼 나라 여행에서 자신도 보지만 동시에 타자를 만난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고 생활필수품이 돼버린 인공지능을 만나게 됐다. 인공지능은 도구인가 또는 타자인가? 정보와 여러 지식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지만 AI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경험하고 나면 나 자신도 보이고 영원히 내가 닿을 수 없을 듯 보였
울산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부 화학공학트랙 BK21 교육연구팀 참여교수 10명이 지난 22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화학공학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BK21 화학공학 교육연구팀 참여교수들이 화학공학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학과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금은 에너지화학공학부 화학공학트랙 지정기금으로 적립돼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 우수 인재 양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강성구 울산대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BK21 사업팀장)는 “교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울산경찰청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22일 청사에서 봉축대법회를 개최했다.이날 법회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축가, 내빈 관불, 법문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윤종과 경찰 지휘부, 불자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불교계에서는 경승실장 덕진스님과 정지심인당 주교 정일정사 등 경승 6명, 반야합창단을 비롯한 신도 60여명이 함께했다.덕진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울산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두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