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소속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끼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우즈베키스탄 국적인 A씨는 이날 오후 4시 52분께 건조 중이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 안에서 상부 구조물과 곤돌라 사이에 끼어 있는 채로 발견됐다.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 등은 A씨가 곤돌라에 탑승해 작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사에 성실히
울산경찰이 대포차 등 불법 운행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관련 차량 24건을 적발하고 피의자 21명을 검거했다. 단순 운전자 단속에 그치지 않고 불법 차량 유통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대포상사’와 ‘대포법인’까지 수사망을 넓히며 조직적인 유통 구조를 차단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했다.울산경찰청은 지난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도로교통 질서를 해치고 각종 강력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불법 운행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 24건을 적발하고 관련 피의자 21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다며 장생포 앞바다에 뛰어든 40대 남성과 그를 구조하기 위해 입수한 지인이 해경에 구조됐다.19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36분께 남구 장생포고래바다여행선 앞 해상에서 남성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울산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울산항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해 신고 5분 뒤인 오후 4시 41분께 이들을 구조했다. 구조된 일행 중 한 명은 머리에 타박상 등 통증을 호소했지만,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조사 결과 40대 남성 A씨는 인근 횟집에서 음주 후 기분
15일 오전 12시 6분께 울산 남구 달동의 한 숙박업소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2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소방력 70명을 동원해 16분만에 불을 모두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48분께 울산 북구에서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화물차가 추돌해 승객 등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이날 염포동 성내삼거리에서 현대차 문화회관 방향 2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양측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6명이 경상을 입었다.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13일 오전 4시 31분께 울산 동구 전하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같은 건물에 있던 50대 남성 업주가 손에 화상을 입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식당 룸 내부 일부가 소실됐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4시 51분께 불을 모두 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시승을 핑계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가 하면, 차량 트렁크나 사무실을 등에서 금품을 훔치고 무전취식까지 일삼은 상습 절도범이 결국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울산지법 형사6단독(이현경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경남 양산시의 한 오토바이 가게에서 “한바퀴 돌고 오겠다”라며 시승을 핑계로 24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도주했다.이어 같은 달 양산역 인근 도로에 주차된 3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 짐칸을 뒤져 찾아낸 열쇠로 오토바
술에 취해 말다툼 하던 후배를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박동규)는 지난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새벽 후배 B씨와 울주군 자택 거실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싸움이 벌어졌다.이에 화가 나 흉기로 B씨의 얼굴, 몸, 가슴 등 전신을 약 20회가량 찔러 숨지게 했다.A씨는 평소에도 나이가 어린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기며 불만을 품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A씨가 술을 마시면 폭력성이 강해지는 등 재범 위험이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산업현장에서 잇따라 추락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9일 울산소방본부와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온산읍 HD현대엠앤에스 사업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약 15~20m 높이의 크레인 위에서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9일 오후 5시께 울산 남구 신복교차로에서 대형카라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울산시는 교차로 차량 정체와 혼잡 우려로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내부 감사 과정에서 과거 음주측정거부와 무면허운전 혐의로 처벌받은 사실이 확인되자 최근 자진 사퇴했다.해당 이사장은 그전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하지만 이같은 범죄경력이 지난해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서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현행 제도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9일 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가 지난 1일 자진사퇴하자 해당 직위에 대한 재보궐선거를 8월 27일 진행할 계획이다.익명을 요구한 새마을금고 관계자
이웃집 개가 시끄럽게 짖는 것에 화가나 흉기로 위협한 7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신혜원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8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4월 저녁 시간 중구 자신의 집 앞에서 이웃에 사는 50대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B씨가 기르는 개가 시끄럽게 짖자 욕설과 함께 “개를 이따위로 키워서 사람 피곤하게 잠도 못 자게 하냐. 죽여버리겠다”라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
울산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자 곧장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에 성공한 사례가 나와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켜줬다.8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 17분께 중구 약사동의 한 1층 돈가스 음식점에서 주방 벽면에 고정된 멀티탭에서 불이 났다.당시 가게 주인 송모씨는 장사 준비를 위해 주방 인덕션으로 나물을 데치고 있던 도중 바로 멀티탭에서 갑자기 불이 붙자, 곧장 근처에 비치된 소화기를 찾아 분사했다.송씨의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불은 곧장 꺼졌고,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정리함으로써 화재 확
8일 오전 11시 52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2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장비 10여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인 낮 12시 2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심야 시간대 성인 PC방에서 홀로 근무하는 여직원을 노려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박동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제추행), 강도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 각 7년 취업 제한, 치료비 133만3,000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2시께 남구의 한 성인 PC방에서 여직원 B씨 혼자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갔다.이어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신 후 출근길 운전대를 잡은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월 오전 9시께 부산에서 양산까지 약 18㎞를 혈중알코올농도 0.051%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됐다.당시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신 뒤 숙취 상태에서 출근하던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A 씨가 2021년 음주운전 등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로 처벌받은 점을 들어 징역 1년을 구형했다.하지만 재판부는 “재범을 막기
직원이 초과 근무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해 숨지게 한 울산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부장판사)은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23년 5월 북구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근무하던 20대 B씨가 지병인 고칼륨혈증으로 쓰러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로시킬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서로 합의시 주 최대 52시간까지 일할 수 있으나 B씨는 이보다 많은 총 59시간을 근무했던
투자 리딩사기로 1억원을 받아 가려던 현금 전달책이 피해자의 신고와 경찰의 잠복수사 끝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울산 북부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투자 사기 조직 현금 수거책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전 10시 49분께 “보이스피싱범에게 1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는데 사복으로 출동할 수 있느냐”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 B씨는 유튜브 주식강의를 구독하던 50대 남성으로, 자신을 투자증권 팀장이라고 소개한 A씨로부터 “25거래일 안에 450%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투자 제안을 받
울산경찰청이 학교 주변 불법 성인PC방에 대한 특별단속에 앞서 기습 합동단속을 벌여 업주 등 4명을 검거했다.울산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밤 학교·학원가 밀집 지역의 불법 성인PC방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불법 성인PC방 특별단속에 앞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사행성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찰은 초·중·고교 13곳이 밀집한 통학로 주변 성인PC방 27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질서계와 광역수사대, 기동대 등 경찰관 46명을 투입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