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료원 설립 등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공공·필수의료의 문제에 대해 정부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하면서도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된 의료 정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지역 의료 확충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오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선고했다.선출직 공직자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재판부는 오 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에게 5차례 여론조사를 의뢰하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는 대원칙에는 어떤 이견이 없다”라며 “세부적인 인식의 차이가 수사·기소 분리라는 원칙을 흔들거나 검찰의 수사권을 되살리는 수단이 돼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개혁에는 저항이 따르고 작은 빈틈이라도 남겨 과거로 돌아가려는 힘도 작동한다”며 “여기서 멈추거나 타협하면 검찰 권력의 본질은 그대로 남게 된다”고 강
여야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공개 재검표 시기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 종료 전 즉각적인 재검표를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특별검사 수사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맞섰다.22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올림픽공원에 모인 사람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으니 재개표를 통해 검증을 해보자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최초 제안했는데 그
난임 시술비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100%로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민의힘 김태규(남구갑) 의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근로자가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일반 의료비는 15%,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20%, 난임 시술비는 30%의 세액공제율을 각각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난임 시술과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치료에 상당한 비용이 드는 만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과 직결된 의료비에 대한 세제 지원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
국민의힘 김기현(남구을) 의원은 22일 공직자가 공무출장에 배우자나 가족 등 사적 이해관계자를 동반할 경우 국가 예산이나 공적 자원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우원식·노태악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을 두고 있지만, 사적 이해관계자에 대해서는 가족 채용 제한과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을 중심으로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직자의 배우자나 가족 등이 공무출장에 동행하면서 여행 경비나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예비경선에 돌입하면서 당권 주자들의 신경전이 한층 거칠어지고 있다.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반명·분열주의’ 공방을 주고받으며 정면충돌한 가운데 송영길 후보는 네거티브와 거리를 두며 차별화에 나섰고, 고민정·김보미 후보는 세대교체와 청년 정치를 전면에 내세웠다.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은 21일 서울시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각자의 정견을 밝히며 당심 공략에 나섰다.가장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은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였다.김 후보는 전날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제기한 ‘반명·분열주의 심판론’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에 합의했다. 그동안 최대 쟁점이었던 특검 후보 추천 방식을 놓고 여야가 절충점을 찾으면서 장기간 교착 상태에 놓인 원 구성 협상에도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제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관리 부실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7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핵심 쟁점이었던 특검 후보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확대된 노동쟁의 범위와 관련해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되는 것 같다”며 정부에 명확한 기준 마련을 주문했다.특히 기업의 투자 결정이나 영업이익에 따른 성과급 배분까지 쟁의 대상으로 삼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시행령 등을 통한 제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기업 노동 현장에서 논란이 된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문제를 언급하며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배분하는 문제가 과연 쟁의의 대상인가. 저는 아닌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의 미진한 수사를 이어받은 2차 종합특검의 활동 기간을 한 달 더 늘리는 법안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민의힘은 24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며 법안 처리에 반대했지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이 표결에 나서면서 법안 처리를 막지 못했다. 국민의힘 김태규(남구갑) 의원도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특검 연장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필리버스터에서 개정안을 “30일 연장이라는 가면을 쓴 무기한 특검법”이라고 규정하며 부결을 촉구했다.이
여야가 2차 종합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놓고 정면 충돌하면서 국회가 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정국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이 20일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한 달 더 늘리는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자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용 특검 연장’이라며 필리버스터로 맞섰다.민주당은 21일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하고 법안을 표결 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상정했다.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증시 변동성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 등을 고리로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지지율 반등으로는 좀처럼 이어지지 않는 분위기다.여기에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 결과에 따라 당내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국민의힘은 20일 최근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을 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설계를 주도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책임론을 거듭 제기하며 대여 공세를 이어갔다.장 대표
울산매일UTV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울산지역 최초의 조간신문으로 지난 35년간 울산의 아침을 열어온 이연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울산매일UTV’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는 울산이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앞둔 뜻깊은 해입니다. 어촌 지역의 작은 도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산업 수도로 성장하기까지, 울산이 일궈낸 기적의 역사에는 늘 울산매일UTV가 함께 했습니다.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어 지역 언론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변하고 공동체
‘진실·신속·공정’이라는 가치를 지키며 울산 시민과 함께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온 울산매일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오늘날 울산은 산업 구조 개편과 청년 인구 유출 등 미래 생존을 위한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시민의 뜻을 모으고 지역의 목소리를 널리 전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앞으로도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대를 비추고,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시민과 함께하며,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가는 지역 언론으로 울산의 미래를 밝혀주시기를 기대합니다.저 역시 지역 국회의원으
울산매일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나무가 겹겹이 나이테를 두르듯, 울산매일신문도 하루하루의 기록을 켜켜이 쌓아 굳건한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뿌리에는 산업수도 울산의 치열한 성장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시민의 삶과 고락을 함께해 온 35년의 세월이 있습니다. 이연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울산은 AI를 비롯한 첨단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과감한 혁신으로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온 울산매일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저의 하루는 울산매일신문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다양한 언론을 살피며 의정활동을 이어가지만, 우리 울산의 민심과 현장을 가장 먼저 읽기 위해 울산매일신문부터 펼쳐보는 것이 어느새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때로는 지면에 담긴 매서운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에 긴장하기도 하지만, 한 줄 한 줄에 담긴 울산을 향한 깊은 애정을 알기에 늘 무거운 책임감과 감사함을 느낍니다.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가치를 지키며 지역 언론의 중심을
울산매일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35년 동안 울산매일신문은 산업도시 울산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록해 왔습니다.노동자의 땀, 골목상권의 어려움, 지역경제의 위기와 전환, 시민들의 일상과 목소리를 지면에 담아내며 울산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지역 언론은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권력을 감시하고, 소외된 목소리를 드러내며,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묻는 공론장의 역할을 합니다.울산매일신문이 걸어온 35년은 울산 시민과 함께 호흡해 온 시간이며, 지역 민주주의를 지
울산매일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언론이 서른다섯 해를 한결같이 이어 왔다는 것은, 그만큼 오랜 세월 지역과 시민의 신뢰를 얻어 왔다는 뜻입니다. 울산매일신문은 지난 35년간 울산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담아내며 지역과 함께 걸어온 대표 언론입니다.산업수도 울산이 걸어온 길에는 늘 지역 언론의 기록이 함께했습니다. 시민이 알아야 할 현안을 균형 있게 짚고 건전한 여론을 이끌어 온 그간의 노고에, 울산 남구갑 시민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언론의 힘은 화려한 목소리가 아니라,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
울산매일신문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오신 울산매일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울산매일은 지난 35년간 울산 최초의 조간신문으로서 ‘진실·신속·공정’이라는 사훈 아래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신뢰의 상징과도 같은 언론사입니다. 변함없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울산의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함께 그려온 든든한 동반자이기도 했습니다.오영수 문학상과 태화강 국제마라톤대회, 고헌 박상진 의사 추모 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
더불어민주당 김태선(동구)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부산·울산·경남(PK)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입법·사법감시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15일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의정활동 성적’에서 김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인 2024년 5월 30일부터 2026년 5월 29일까지 총 13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가운데 35건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대표발의 법안 통과 건수 35건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전체 국회의원 중 공동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