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동면 소재 신흥사 대광전의 삼관음보살벽화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벽화는 가로 4.57m, 세로 2.35m 규모로 대광전 후불벽 뒷면 상단에 그려졌으며, 수월관음을 중심으로 어람관음과 백의관음이 삼존 형식을 이루고 있다.조선 전기 선묘불화 전통을 계승한 현존 가장 오래된 관음벽화로, 최초로 어람관음 도상을 적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벽화에는 정병, 버들잎, 청조, 대나무, 파도문 등 수월관음도의 전형적 요소가 섬세하게 묘사됐으며, 어람관음의 바구니 속 물고기는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제작
“거대 양당의 횡포가 만든, 묻지마 당선, 의회 무임승차! 이것이 민주주의인가?”조국혁신당 심경숙 시의원 후보는 18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삭발을 단행하며 양산 동면·양주동의 무투표 당선 문제를 강하게 고발했다.그는 “선거 시작도 전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이미 당선을 기정사실화하며 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정책 검증과 도덕성 심판 기회가 박탈된 채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정치라며 분개했다.이번 사태는 3인 선거구였던 동면·양주동을 2인 선거구로 쪼개면서 발생했다. 양산 선거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양산시는 농촌 고령화와 계절성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양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농촌 인력 지원체계 운영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양산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가 운영을 맡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분야 근로인력 모집과 농가 인력 알선·중개를 통해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양산시 주요 작목의 집중 영농시기에 맞춰 운영되며, 농작업 참여 희망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농작업 일정 관리,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동연 후보가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지난 12일 양산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2차 공천자 간담회에는 양산 갑·을 지역구 사무국장과 시·도의원 공천자들이 모두 참석해 조직력을 다졌다.나 후보는 “이번 선거는 양산의 도약을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갑과 을이 경계 없이 하나가 될 때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며 ‘원팀’ 전략을 독려했다.참석자들은 각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 선거를 통해 시민들에
양산과 부산 북구가 손을 맞잡고 ‘AI 제조·교육 생활권’ 구축에 나섰다. 민주당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와 부산북구갑 하정우 후보는 지난 11일 양산의 제조업 기반과 북구의 첨단 인프라를 연결해 ‘서부산·양산 AI 제조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조 후보는 “양산 2,300여 기업의 생존은 AI 전환에 달려 있다”며, AI 로봇 도입으로 생산량을 25% 늘린 대한정밀공업, 매출 63억 원 증대를 이룬 코웰 사례를 제시했다. 북구의 첨단소재 융합클러스터 기술을 양산 산업단지에 적용해 경남 제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와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소모적인 비방전 대신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두 후보는 11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선거 실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을 차단하고, 오직 양산시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는 결단에서 비롯됐다.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는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어야 함에도 선거 때마다 네거티브가 만연했다”며, 이
양산세관(세관장 손영환)은 지난 7일 개청 36주년을 맞이해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관세행정 협조자와 세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1990년 동래세관 양산출장소로 개소한 양산세관은 1991년에 세관으로 승격하여 올해로 개청 36주년을 맞았다.이 날 기념식에서 평소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직원과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세행정 협조자에는 ㈜엔와이디 장석이 이사, 우수공무원은 정혜주, 조소현 주무관이 선정됐다.개청기념식과 함께 양산세관은 2025년 전국 세관 중 관세청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산시는 지난 6일 시장 권한대행 김신호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총 57건의 부서별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담당관 및 국·소장의 보고가 진행됐다.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진행 단계, 주요 현안사항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특히 △규제개혁 과제 발굴 △중동 관련 특별지원 현황 및 상담창구 운영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시설 정
양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심경숙 예비후보가 8년 만에 다시 시민 앞에 섰다. 그는 노무현 정신이 깃든 ‘바보주막’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삶을 나눈 경험을 토대로 생활정치를 강조했다.심 예비후보는 “주막은 문턱 없는 민원실이자 소통의 광장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겠다”고 밝혔다.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다섯 가지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세웠다. 첫째, 원룸 밀집지에 마을관리소를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둘째, 장애인·고령자·아이·임산부 모두가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를
양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웅상센트럴파크에서 ‘제29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소년한마음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개최되는 대표 청소년축제로, 특히 올해는 2026년 양산 문의 해를 기념해 경남도와 양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약 6000여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축제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경연대회(댄스·뮤직)를 비롯한 체험부스, 부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양산농수산물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우리마트가 최근 법원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각 지점이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했다.하지만 우리마트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지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매출채권을 동결하면서 영업 정상화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우리마트에 따르면 양산농수산물센터를 제외한 경남, 부산, 울산, 경북 등 17개 지점이 지난 4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들 매장은 지난달 21일 우리마트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휴업했었다.다만 아직 정상화 수
양산소방서(서장 최경범)는 농협 양산시지부, 양산불교사암연합회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해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참여기관 간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경범 소방서장, 정수일 농협 양산시지부 지부장, 지범 양산불교사암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 인접 사찰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점검 컨설팅 △봄철
양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한옥문 전 후보는 27일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나동연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한 전 후보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힘 승리와 양산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한 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함께해 준 시민과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결과를 이루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것이 제 부족함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양산은 외형적 성장 뒤에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으며,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나
양산시는 지난 24일 세계유산 통도사 내 문화공간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통도사는 국보인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사찰이자 세계유산에 지정되면서 해마다 내외국인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세계문화명소이다. 최근 방문객 증가로 인해 사찰 내 공간 활용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유네스코 역시 순례공간과 문화휴게공간의 분리를 권고했다.이에 양산시는 통도사와 협력해 세계유산의 보존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순례공간과 문화휴게공간을 분리키
양산시는 전국 최고가 수준이던 종량제 봉투 가격을 5월1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지역의 종량제 봉투 가격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으로 꼽혀왔다.이번 조치에 따라 주요 규격의 가격이 일제히 내려간다. 10리터봉투는 기존 500원에서 400원, 20리터는 950원에서 780원, 30리터는 1500원에서 1160원으로 낮아진다. 규격별로 100원에서 최대 340원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셈이다.시는 향후 양산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설 운영비 절감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생활비
양산시는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수탁업체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입점업체와 채권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법무법인을 지정하고 특별 법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양산시는 채권자들의 권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복잡한 법적 절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유한) 정인’과 법률 자문 지원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조치는 시가 직접 변호사 자문비용을 부담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특별 법률자문은 22일부터 5월21일까지 1개월간 집
양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유통업체인 ㈜우리마트가 경영악화로 법정관리를 신청해 지역상권에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마트는 법원의 기업회생 개시 결정에 따라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우리마트 측에 따르면 부산회생법원은 지난 21일 오후 우리마트의 기업회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자산 보전과 채권자 간 형평성 유지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개별 채권자의 강제집행과 추심도 제한받게 됐다. 앞으로 우리마트는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고 회생계획안을 마련한 뒤 채권자 동의 절차와 법원 인가를 거치게 된다
양산시베이스볼클럽 초등부(감독 김상호)가 ‘제22회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게임은 21일부터 시작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치뤄진다.전 롯데 프로선수 출신 김상호 감독은 “24년 1월 감독 부임 이후 팀의 첫 전국대회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고, 이는 힘든 훈련을 잘 참고 이겨내 준 선수들과 코치진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첫 경기는 세종시유소년에 아쉽게 패했지만, 이후 동일중앙초(부산) 6:3, 대현초(울산) 6:0으로 물리치고 본선 행 티켓을 조 2위로 획
국힘 박일배 시의원 후보는 21일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행정의 균형을 바로 세우고 웅상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며 양산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6선 도전에 나선 박 후보는 “웅상은 지난 100년 넘는 세월 동안 생활권과 행정권이 분리된 채 방치되어 왔다”며 “부산과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행정은 양산에 묶여 있는 비정상적인 구조 속에서 주민들은 불편과 차별을 감내해야 했다”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이날 웅상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겠다며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첫째, 웅상 자치군 설치 추진이다. 그는 “9만
경남도는 고유가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산시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양산사랑카드 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도민 생활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며, 인당 10만원(4인 가구 4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는 세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