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도심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옥동 군부대의 이전 사업이 대체 부지 송전선로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존치하자는 울산시와 철거를 요구하는 국방부의 의견이 충돌하면서 설계 용역마저 중단돼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다.30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 옥동에 소재한 제53보병사단 127여단본부를 울주군 청량읍 동천리 193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국방·군사시설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이 멈췄다.이전 부지 안에 서 있는 송전탑 1기와 그 위를 지나는 송전선로가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울산시는 접촉 방지 수단을 마련해 송전탑과 선로를 현 위치에
울산 북구 강동해변에 바다 경관과 야간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안공원이 새롭게 조성됐다.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케이(K)-관광 중심지 육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하나로 추진한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문체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총 154억원(국비 26억원, 시비 128억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준공됐다.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 중구가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선 9기 구정 목표를 민선 8기와 동일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30일 중구에 따르면 행정 공백 및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 환경 속에서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는 ‘실속형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이와 함께 청사 현판, 주요 공공 시설물 간판 및 안내판, 각종 홍보물 교체에 필요한 1억 원 이상의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다.중구는 구정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되 변화하는 행정 여건을 반영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정이 시민 주권과 산업 AI 전환을 전면에 내건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향해 새 항해를 시작한다.김상욱 울산시장은 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9대 시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시는 모바일 초청장도 1,500여명에게 발송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취임식에선 민선 9기 시정비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시정 방향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계획이다.이날 취임식은 지방선거 공약과 이후 이어진 시정
민선 9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 주권과 공정성, 산업 AX 전환을 핵심 축으로 한 새 시정 밑그림을 제시했다.인수위는 30일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울산’의 시정 철학을 구체화하기 위한 15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인수위는 오문완 위원장을 중심으로 인수위원 19명, 자문위원 21명, 시민자문단 30명 등 모두 70명 규모로 꾸려졌다. 활동 기간 8개 분과를 중심으로 실·국별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주요 공약 검토 등을 진행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조직개편, 공약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인수위가
울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정유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재활용탄소연료(RCFs) 규제자유특구’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재활용탄소연료(RCFs) 특구는 남구 테크노산단과 울주군 온산국가산단 일원 0.138㎢ 지역이며, 지정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 6개월이다.특구사업에는 기업 5개사와 혁신기관 6개소, 대학 2개교가 참여한다.이들은 허가받은 실증특례 기간인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
울산 동구가 7월 1일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변산책로 조성 공사’를 개장 전에 마무리하면서 이번 여름 일산해수욕장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일산해변 풍류문화 놀이터 명소화 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해변 산책로 조성 공사’는 지난해 말 착공해 약 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5월말 준공됐다.동구는 총 23억 6,000만원이 들어간 이번 사업을 통해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도로 사이에 위치한 산책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기존에 3m 정도인 인도의 폭을 해변 방향으로 2m 더 확장해, 총 5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베트남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식품, 향수 등 소비재 분야 5개 사와 산업용 화학제품, 제조설비 등 소재·장비 분야 4개 사 등 총 9개 기업이 참가한다.참가기업들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현지 구매자와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통해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선 발굴, 수출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7월 3일 열리는 하노이 상담회는 ‘2026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 2026)’와 연계
울산광역시 동구는 30일 보건복지부 주최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26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 증진 사업 종합 부문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받게됐다.
민선 9기에선 울산연구원이 AI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울산의 미래 전략을 주도하는 독립적인 정책연구기관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은 29일 민선 9기 인수위원회 울산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울산연구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울산의 미래를 기획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탈바꿈해달라”라며 연구원 기능 강화와 조직 개편, 전문인력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산업 AX(AI 전환)와 노동 위기 등 울산이 맞닥뜨린 변화를 빠르게 읽고 대책을 마련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김 당선인은 현 울산연구원의 기
정부가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을 계획한 야음지구(옛 야음근린공원) 개발사업이 대안 없이 수년째 답보 상태로 머물러 있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지 않으면서 장기간 표류 중인데, 재차 공론화를 통해 개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야음지구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지구 지정 이후 첫발도 내딛지 못하고 있다.LH는 당초 야음지구 전체 면적 83만5
울산 울주군이 울산시 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9일 울주군에 따르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수지의 범람 위험도를 분석하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우선관리대상을 선별해 범람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는 AI 시뮬레이션을 개발해 수상했다.특히 AI·IoT·공간정보(GIS)·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울주군의 스마트 행정 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작은 △저수지 제원 및 현황 가시화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AI 기반 범람피해 예측 시뮬레이션 등 기능을 갖춰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저수지 안전
울산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울부심 생활+ 사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2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35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후 부서 심사, 정책자문위원회 심사, 공개검증을 거쳐 수상 후보작 20건이 선정됐다.지난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실시된 시민투표에는 총 4,719명이 참여해 2만3,595건의 응답을 제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최종 수상작은 서류심사 결과와 시민투표 결과
울산소방본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취약지역 장비 배치와 신고접수 체계 확대 등 선제적 긴급구조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울산소방본부는 29일 소방본부 5층 작전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준비 상황을 살폈다.이번 회의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김용수 신임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실·과·단장, 6개 소방서장이 참석해 기관별 중점 대응대책을 점검했다.울산소방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울산시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전기차 화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시는 최근 ‘2026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8개 단지 아파트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 방식은 공동주택별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화재 진압이 용이하도록 충전시설을 지상
울산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복원과 증차에 나서며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26번 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126번은 꽃바위에서 야음을 거쳐 덕하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그동안 노선 폐지 이후 복원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졌던 노선 중 하나다.이번 조치는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강조해 온 시민 중심 교통정책의 첫 실행 과제로 추진된다.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불편을 우선 해소하고, 실제 이용 수요가 큰 노선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
울산 삼산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덜기 위해 추진된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이 471면 규모로 조성돼 다음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삼산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 20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준공된 공영주차장은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아파트 앞에 위치한 기존 노외주차장을 확대한 시설이다.기존 240면 규모였던 주차장을 지상 5층, 471면 규모로 늘렸다. 총사업비는 262억원이며, 연면적은 1만3,370㎡다.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삼산동 일대
울산 울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에 참여해 자활근로자의 자립 역량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빈곤을 줄이고 기회를 늘리는 생활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전국 지역자활센터 61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세부적으로 참여자의 자립 역량 평가 결과에 따라 △자립도전형(창업도전형·취업도전형) △자활준비형(사회서비스형·근로준비형)으로 구분한다.자립도전형은 창업과 취업을 통한 탈수급을 목표로, 창업
울산 중구가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정년퇴직자 및 퇴직 준비교육 대상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대상자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취임 후 1호 결재 사안으로 기존 민원콜센터를 원스톱 종합 처리 기능을 갖춘 ‘120 울산민원센터’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요 정책이나 찬반이 갈리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시민공론화위원회’ 등 기구 신설 추진 방안도 내놨다.김 당선인은 지난 26일 열린 민선 9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민원콜센터 로드맵 보고에서 “취임 첫 결재로 콜센터 개편을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기본적인 방향성은 시민이 민원 처리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콜센터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울산시에 민원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