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이 신고한 재산이 지난해 말 19억원대에서 올해 7월 1일 기준 50억원대로 반년 새 31억원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등의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시장의 신고 재산은 본인 명의 예금과 토지 등 50억2,459만원이다.재산이 공개된 전국 시·도지사 13명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번 재산 공개 대상 시·도지사 13명의 평균 신고 재산은 19억9,339만원이다.김 시장의 재산은 국회의원이었던 지난해 말 19억4,541만원에서 울산시장 선거 출마
울산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경남 여행사 상품 기획자 및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한다.이번 팸투어는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부산·울산·경남을 하나로 묶는 광역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참가자들은 첫날인 29일 서생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을 방문해 정크아트 등 울산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체험했다.이어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이동해 울산마차 체험 등 도심 속 생태 관광자원의 가치를 직접 확인한 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자동차 미래 산업에 대응하고,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추진된 울산 중산일반산업단지 확장이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추가 입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에 위치한 중산일반산업단지에는 기존 12만8,392㎡에서 14만8,073㎡로 약 2만㎡를 확장하는 사업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그간 중산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해 미활용 토지를 개발하는 등 추가 산업용지 확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기존 시공사가 다른 공사
울산지역 의사 수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늘었지만, 전국과의 의료인력 격차는 사실상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10만명당 의사 수는 10년 전과 같이 전국 평균의 75% 수준에 머물렀고, 최근 3년간 실제 의사 수 증가 속도는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의사 평균연령도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아, 단순한 인력 부족을 넘어 인력 유입과 고령화 문제를 함께 들여다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보건복지부의 ‘제2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울산지역 요양기관 근무 의사는 1,808명으로
출범 초기 울산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던 울산문화관광재단이 2년만에 평가 대상 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9일 울산시 ‘2026년(2025년 실적)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평가 대상은 경제일자리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울산연구원, 정보산업진흥원, 문화관광재단 등 5곳이다. 경제일자리진흥원과 울산연구원, 정보산업진흥원, 문화관광재단은 ‘나등급’, 신용보증재단은 ‘다등급’을 받았다. 올해 ‘가등급’ 기관은 없었다.울산시는 기관별 세부 점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문화관광재단이 5
울산시가 향후 10년의 물류정책 방향을 정할 장기 기본계획에 ‘북극항로’ 전략을 담는다. 북방 해상물류를 활용해 울산항을 ‘에너지 중심 관문’으로 키우려는 시의 구상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역 물류정책의 토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8년부터 2037년까지 10년 단위의 ‘제5차 울산광역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계약 후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계획은 국가물류기본계획과 조화를 이루고, 국내외 물류정책과 산업환경의 변화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울산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 울주군이 관내 농지개량(성토)행위 전면 제한 조치를 다음달 1일자로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울주군은 무분별한 성토와 폐기물 불법매립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농지개량 행위를 제한했다.하지만 이로 인해 군민 불편이 생기자 이를 해소하고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한을 조기에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아울러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발생한 미신고 성토 행위 농지 33필지를 확정하고, 다음달 중 성토 높이와 토양오염도 정밀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검사 결과, 기준 높이를 초과하거나 부적합한 토사를 사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를 고화질 사진으로 정밀하게 기록하고, 암면의 생물 오염 상태를 살필 초분광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큰비가 오면 물에 잠겼다가 다시 드러나는 반구대 암각화에 이끼 등 식생이 어떻게 분포하는지, 암면 보존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등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정밀사진 및 초분광 데이터 구축 사업’을 사업비 1억5,000만원으로 추진한다. 이날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 모집에 들어갔으며, 업체 선정 후 10개월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선 현장
울산 울주군의회가 의원들의 청렴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울주군의회는 29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울주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울주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의 원활한 운영과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련 사안을 자문하기 위해 구성됐다.위원은 △서화정 춘해보건대학교 교수(자문위원장 △김도희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김철호 울산YMCA 이사장 △송규선 변호사 △양남주 변호사 △조용범 변호사
2027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울산 주요 현안들의 사업계획과 재정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세부 사업비와 수익계획이 가시화되고 있고, 도시철도 1호선은 추진 여부에 따라 향후 재정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공공의료와 돌봄·복지서비스 확대 역시 지속적인 운영비와 지방비 부담을 동반한다.사업의 성격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울산시가 실제 부담할 재정 규모와 그 부담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다. 특히 교통·의료·복지 등 일부 필수서비스는 지방의 재정운용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 국가와 지방 간 재정분담 구조도 함께
울산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에너지·문화·관광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초광역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나섰다.울산시는 28일 전남광주시청에서 전남광주시와 ‘미래동반성장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대학들과 ‘산업 인공지능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우호협약에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울산-전남광주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산업 제조인공지능전환(M.AX) 지원사업’을 계기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과 기아
울산 동구는 천기옥 동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취임 100일 행사는 단순한 성과 발표나 기념행사를 넘어 취임 당시 구민들에게 약속했던 ‘현장에서 듣고,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행정’을 직접 실천하고 앞으로의 구정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행사로는 △취임 100일 전 약속 실천 △100일의 만남, 1,000일의 약속 △100년의 동구를 그리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먼저 동구는 오는 30일 ‘취임 100일 전 약속 실천’ 행사를 통해 ‘시내버스, 구
내년 3월 개학일부터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이 시내버스를 반값인 5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연말 신설 예고된 국토교통부 K-패스 청소년 30% 환급 구간에 울산시의 U-패스 20% 추가 환급제도를 만들어 연계하는 방식이다.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신학기 개학일인 내년 3월 1일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환급해주는 확대된 ‘U-패스’를 시행할 계획이다.울산의 경우 어린이(7~12세), 어르신(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정책을 진행 중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할인(환
울산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북구 명촌동 내황교 일원에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체험장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태화강 하구는 억새와 물억새, 갈대, 달뿌리풀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자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생태관광지로 꼽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해 습지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하천습지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방문객들은 확대경을 통한 열매 관찰, 물억새·갈
울산시의 축제·행사 사업을 평가한 시민배심원단이 울산공업축제를 비롯한 20개 사업에 폐지 의견을 제시했다.울산시는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축제·행사 시민배심원단 토론회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축제·행사 시민배심원단 99명은 지난 19일 열린 토론회에서 시비 1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축제·행사 84개 사업을 평가했다.배심원단은 3개 분임, 9개 팀으로 나뉘어 사업별 자료를 살펴보고 사업을 계속 운영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토론했다. 각 분임에 속한 3개 팀이 동일한 사업을 평가한 뒤 결과를 종합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공동체 분야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 일자리 1,200여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운영 성과와 참여자 관리·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남구시니어클럽은 공동체 사업단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
울산 중구가 입화산 자연휴양림 활성화와 산림휴양관 및 글램핑장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뉴질랜드와 호주의 산림휴양·관광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들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토루아와 호주 시드니 일원을 방문해 자연휴양시설과 캠핑장, 공원, 정원 등의 운영 시스템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있다.이번 해외 선진지 견학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활성화와 오는 10월 준공, 11월 개관 예정인 산림휴양관의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2
울산 중구가 국가데이터처 동남권지방데이터청 주관 ‘2026년 동남권 통계·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8일 중구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 동남권지방데이터청은 앞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남권 지방정부,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통계·데이터 정책활용 및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모했다.중구는 ‘드론이 전하는 에너지 돌봄, 함께 만드는 주거 안전망’ 사례를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해당 사례는 중구청 공간정보과의 정밀 데이터 분석, 드론 진단 기술과 한국토지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71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순걸 울주군수와 원경연 민간위원장,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울주군의 향후 4년간 사회보장정책 방향을 담은 ‘제6기(2027~2030) 울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심의와 ‘2026년 4분기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보고’ 등 안건을 다뤘다.특히 향후 4년간 울주군 지역사회보장정책의 기본 방향이 될 제6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제6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모두의 삶을 품고, 미래를
울산시가 울산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의 개발·관리계획을 다시 짠다.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산업이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등 미래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데다 산업단지 관련 정책과 법령도 달라지면서 기존 계획을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재정비하기 위해서다.특히 울산하이테크밸리(HTV) 일반산업단지 2단계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입주여건 개선도 추진한다.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발주했다.용역 대상은 R&D비즈니스밸리와 KTX울산역 복합특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