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시작되면서 울산 정치권도 막판 민심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여야는 공통적으로 서울·부산·울산·경남을 핵심 경합지로 분류했다. 특히 울산은 시장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전국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올랐다.울산시장 선거는 민주진보 진영의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가 앞선 결과가 나왔지만 다자 대결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기도 했다.본지가 KBS울산방송과 지난 22~23일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이 28일 직장인들을 위한 평일 홈경기 프로모션 ‘퇴근하고 야구보자!’를 마련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직장인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독려하고 평일 홈경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5~6월 평일 홈경기를 대상으로 적용된다.행사 기간 중 문수야구장 현장 매표소를 방문해 본인의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면, 평일 내야지정석 티켓을 3,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단 측은 직장인 관람객을 위한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티켓 구매
대우여객자동차㈜는 28일부터 두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QC분임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임조 활동은 기업·조직 내에서 시내버스 현장 종업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자발적으로 안전과 서비스개선, 사고예방 등을 추진하는 소집단 활동이다.
울산 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동구는 총 사업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1차 사업을 통해 화암초등학교, 문현초등학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보호구역 개선(3개소) 및 지정 해제(2개소) 정비를 지난 26일 완료했다.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인 화암초, 전하초, 문현초 등 초등학교 3곳에 도로 재포장과 보도블럭 정비, 미끄럼 방지 포장, 차선 도색 등을 추진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태균)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양산시 ‘숲애서’에서 2026년 제1차 마음구호 프로그램 ‘마음애노란햇살’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울주군 산불 및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재난구호활동에 참여한 적십자봉사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겪은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양일간 신체 안정화·마음비움 등 집단 프로그램 및 신체·정서적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산림·건강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구호활동 간 겪은 불안·스트레스 등 경감하는 시간을
울산중부경찰서는 최근 장기간 방치된 빈집 증가로 범죄, 청소년 비행, 화재 위험 등 주민 불안요인이 커짐에 따라 28일지역 내 빈집 밀집 지역 대상으로 ‘빈집 범죄예방 일제수색’을 실시했다.수색 활동에는 중부서 경찰 27명이 동원돼 중구 복산동 일대를 확인했다. 이곳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실거주 주택이 혼재 돼 있는 관리 사각지대로 꼽힌다.이번 활동은 단순 수색을 넘어 네이버 폼 기반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빈집 대상 위험요소 점검, 불법 침입·은신 여부 확인, 청소년 비행 우려 장소 점검, 화재·붕괴 위험요소 확인, 폐기물 등 안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를 가장한 사기 전화(보이스피싱)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칭범은 교육청 특정 부서 직원을 사칭해 지역 인쇄 업체에 전화로 접근하고, 대량의 인쇄물 납품을 발주할 것처럼 속여 견적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업체의 신뢰를 얻었다. 이후 ‘장애인 휠체어 납품 대금이 급히 필요하다’라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대리 구매 명목으로 개인 계좌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실제 지역의 한 업체는 이 같은 수법에 속아 사칭범에게 수천만 원을 송금하는 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을 하루 앞둔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로 시장 후보를 단일화 했다.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심번호를 활용한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치렀다. 이날 시 선관위 앞에서 진행된 입장 발표에서 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민주당이 더 큰 품으로 더 속 깊은 행동으로 함께 손잡고 어렵지만 반드시 시민 주권 울산을 이곳 울산에서 제대로 된 민주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김종훈 전 후보는 “내
울산시교육청은 28일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정책 현안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울산시교육청과 교육부 등 관계기관이 특수교육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특수교육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응하고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협의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 정책 담당자와 울산시교육청 업무 관계자를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학부모 대표가 각각 참석해 현장
조선·자동차 등 울산 주요 산업 안전과 노동행정을 책임질 울산동부고용노동지청이 28일 개청했다.이날 개청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태선·윤종오 의원, 울산시 부시장, 울산 노사단체 대표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지청의 새출발을 축하했다.울산은 자동차, 조선업, 석유화학 등 국가기간산업이 집적돼 있는 우리나라 최대 산업단지다.특히 동·북·중구는 조선업·자동차 등 중공업 중심, 남구·울주군은 석유화학, 기계·전자 중심으로 핵심산업 분포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각 지역별로 밀집된 산업 특성에 맞는 고용노동행정을 위
복잡하게 얽힌 네트워크에서 사용자가 관심을 갖는 사람이나 대상을 중심으로 진짜 의미 있는 집단만을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소규모 열성 고객군에 집중하는 마케팅, 사기 의심 계좌와 엮인 관련 계정 집단 추적, 생물학 단백질 관계망 분석을 통한 신약 개발 단서 발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UNIST 컴퓨터공학과 김정훈 교수팀은 사용자가 지정한 대상을 반드시 포함하면서도, 정해진 크기 안에서 의미 있는 집단만 찾아내는 새로운 커뮤니티 탐색 기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커뮤니티 탐색은 방대한 네트워크 데이터
초록우산 울산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8일 지역사회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돌봄부담경감 패키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3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가족돌봄아동 17명을 대상으로 1인 최대 400만원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가족돌봄아동은 질병·장애·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는 가족을 대신해 돌봄과 가사, 정서적 지원 등을 수행하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돌봄 부담으로 인해 학업과 일상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지
울산시민축구단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대전코레일을 꺾고 2026 K3K4챔피언십 8강 진출에 성공했다.울산은 지난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6 K3K4챔피언십 16강전에서 대전코레일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울산은 전반 1분 만에 대전 유지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2분 이기준의 프리킥을 박동혁이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분위기를 가져온 울산은 전반 28분 역전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한번 이기준의 정확한
울산시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건다.시는 28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AI 데이터센터 연관산업 유치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핵심 기업 선정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SK-AWS 울산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발맞춰 연관산업 기업을 체계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됐으며, 다음달 마무리될 예정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지난 2024년 약 415TWh에서 오는 2030년 약 945TWh
현대자동차 하청 노동조합이 노란봉투법에 따른 원청교섭을 촉구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28일 전국금속노조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현대차 울산·아산·남양·전주 비정규직지회, 현대그린푸드 경기·전주·울산지회, 자동차판매연대 부산양산·서울지회, 현대글로비스 울산·전주·광주 지회 등 총 10개 지회(이하 하청노조)가 참가한 가운데 현대차·현대글로비스 원청교섭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각 하청노조에 소속된 조합원 1,675명은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를 상대로 노란봉투법에 따른 원청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이날 금속노조는 “간접고용
동화 쓰기에 격언처럼 내려오는 말이 있다. 주인공은 처음과 끝이 달라야 한다는 말이다. 이야기의 초반에 주인공은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주인공은 욕망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그 사건을 직면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상처받고, 좌절하고, 실패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주인공은 목표를 이뤘거나, 이루지 못했을 테지만 분명 처음의 모습과는 다르다. 그걸 보며 우리는 주인공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변화다. 아이를 위한다고 넣는 악성 민원들이 도리어, 아이가 좋은 주인공이 되지 못하도록 가로
울산 남구는 28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형 관광시설인 ‘웨일즈카트’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핵심 체험 콘텐츠 중 하나인 웨일즈카트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과보고와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장생포 관광의 새로운 출발이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아 청년, 청소년, 다둥이 가족, 자원봉사자
세계 창업기업 분석기관인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가 발표한 '세계 창업기업 생태계 2026 지수'에서 울산이 세계 39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처음 순위에 진입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무려 155계단을 뛰어오른 대약진이다. 특히 울산시가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날아든 희소식이다. 이번 성과는 울산이 더 이상 굴뚝산업에만 의존하는 과거의 도시에 머물지 않고, 기술 기반의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로 빠르게 체질을 개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특히 환
지방자치 시대의 핵심이자 지역의 향후 4년 운명을 가를 6·3 지방선거의 투표가 사실상 오늘 시작된다. 내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유권자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다. 투표율의 향방이나 막판 후보 단일화 등 정치공학적 변수들이 선거판의 잔잔한 파고를 만들고 있지만, 이번 선거의 본질은 결국 '울산의 재도약과 생존'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있다. 선거 결과의 성패를 가르는 최종 결정권은 오롯이 울산 시민들의 현명한 안목과 선택에 달려 있다. 지금 울산은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때문에 시정을 이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문재인 두 전직 대통령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전국을 돌며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전면 등판한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공개 유세를 자제한 채 ‘정중동’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강원 원주·횡성과 경북 문경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대구를 시작으로 25일 충청권, 27일에는 경남 진주·양산과 울산, 부산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전국 단위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강원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