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3일 열린 제267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울산시 도시국을 상대로 고강도 송곳 심사를 벌였다.시의원들은 불명확한 이월 사유, 성과지표 오류, 시비 미반영으로 인한 사업 차질 등을 집중 추궁하며 울산시의 안일한 행정 처리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이날 심사에서는 도시국의 결산, 추경 예산안 작성과 사업 관리 전반에 걸친 실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백현조 위원장은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관리운영사업이 4차례나 유찰되는 동안 대책을 세우지 않고 인사이동, 인수인계 소홀을 지연 사유로 든 점을 꼬집으며 책임 강화를
울산시의회는 교육위원회 정나윤 의원은 학생들이 응급상황과 조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높여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울산시교육청 응급처치 및 조난사고 대비 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학생 응급처치 및 조난사고 대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은 실제 사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울산의 한 식당에서 80대 시민
울산시의회(의장 이영해)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를 직접 찾아 성금을 기부하고 현장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장을 비롯해 홍성우 제1부의장, 손근호 제2부의장,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 등 시의원 4명과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일 거제소방서를 찾았다.방문단은 폭염 속에서도 수해 복구와 수색·구조 활동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준비해 간 격려품을 전달했다. 현장 관
전통시장 안이나 인근에 있는 공영주차장의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현재 정상요금의 50% 감면요금으로 이용자가 부담하는 500원을 없애 전통시장 방문객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박용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이를 위해 3일 오후 시의회에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자 부담경감 조례정비 간담회’를 열고 주차요금 감면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신정상가시장 상인과 주민, 울산시 교통관리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주변 공
울산광역시청 앞마당 화단에 때아닌 평행봉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생활정원 내 이미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화단을 파헤쳐 특정 시설을 추가 설치했기 때문이다.2일 열린 울산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공진혁 의원은 회계과를 상대로 평행봉 설치 경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공 의원에 따르면 이 평행봉은 6월 19일 발주돼 8월 18일 설치 완료됐다.공 의원은 “울산시청 내에 평행봉이 존재하는데 왜 화단에 평행봉을 설치했느냐”라며 “지역 업체를 두고 굳이 대전 소재 업체와 계
울산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일부가 법정 최소 인력조차 채우지 못하고 10년간 운영비가 동결되는 등 심각한 재정·인력 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시는 향후 연차별 예산 확보를 통해 인력 충원과 운영비 현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일 울산광역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김대영 의원은 최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사회 안전망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장의 운영 여건은 극도로 열악하다”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울산 지역 내 일부
울산시의회 허희정 의원이 울산광역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허 의원이 그동안 자립준비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 온 현장 행보의 결실로 마련됐다.앞서 허 의원은 울산남구여성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입소 청소년들의 생활 실태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고, 지난 6월 17일에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사례관리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7월 20일에는 관련 기관장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지난 6월3일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와 예비후보들은 9월2일 10시40분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나동연 양산시장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반인륜적 괴담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시민을 기만한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범죄”라며 경찰과 선관위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공동고발인 조문관 전 후보와 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 그리고 박대조·박종서·박재우·서상태·임재춘·최선호 등 8명은 지난 7월1일 경남경찰청에 나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이들은 나 시장이 후보자 토론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복지건설위원장이 옥동 공영주차장을 찾아 보행약자를 배려한 시설개선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이혜인 복지건설위원장은 1일 남구 교통행정과와 함께 옥동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이용객 진출입로를 점검하고 보행약자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옥동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4년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조성된 202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이다. 인근에 울산대공원과 학원가, 식당가가 위치해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지만, 대공원 방면 진출입로가 계단밖에 없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보행약자나 영유아를 둔 부모, 장애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를 잇는 여성정책모임(회장 이은주 의원)’은 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하여, ‘울산여성정책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강연과 회원 간 토론을 통해 울산의 여성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영해)는 제9대 의회 출범을 맞아 1일 의장실에서 청렴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전 의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실천 운동에 본격 나섰다.이날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이영해 의장은 “청렴 릴레이 START!”와 “시민을 향한 마음, 청렴으로 실천하는 울산광역시의회”라는 다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제9대 의회의 굳건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이번 캠페인에 활용된 문구는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의 공식 슬로건(시민을 향한 마음, 책임으로 실천하는 울산광역시의회)을 청렴의 가치에 맞게 재해석한 것
수년째 과밀 환경과 공간 부족으로 몸살을 앓아 온 울산시의회 청사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의정 지원 인력이 확충됐고, 청사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울산시 부서의 퇴거가 유예되면서 답보상태에 빠졌으나 최근 의회와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의회는 2024년부터 청사 1층을 사용중인 울산시 소속 일부 부서에 공간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그러나 시 청사 전체의 공간 부족과 제반 여건이 맞물리며 이전 논의는 매번 유예돼왔
울산시의회와 4개 자치구가 연대해 요구한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에 대해 울산시가 자치구의 부족한 재정을 메워주는 조정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울산시가 이장걸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서에서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방안을 울산연구원에 의뢰해 검토중이다. 민선 9기 공약사항인 재정이 부족한 기초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 차원에서 다각적인 방안을 살피겠다는 취지다.울산시는 교부율이 20%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정률은 전국 광역시 중 1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은 31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울산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2027년도 산업통상부 소관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안 반영 및 향후 국회 예산심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박성민 의원이 이날 집중 협의한 사업은 △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구축 ( 총사업비 300억원 ) △친환경선박 대형 전기추진기 개발 및 실증 (940억원 ) △AI 선박기자재 및 첨단부품 실증 지원센터 구축 (382억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전국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울산 지역 정치권이 외연 확장이 아닌 내부 입지 주도권을 두고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 확정 발표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기초자치단체와 지역구 정치권 간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자 지역 정가에서는 울산시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진보당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은 3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걸어놓은 ‘국토부 장관 합의’ 현수막을 문제 삼았다.윤종오 의원은 국토부 확인 결과 특정 지역 공간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영해)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 출범 이후 첫 정례회인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울산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상욱 시장과 조용식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본회의는 제267회 울산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기본안건과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영해 의장은 개회사에서 “폭염과 호우 등이 일
김상욱 울산시장과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31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발표했다.두 단체장은 이번 추경으로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새로운 교육 비전을 구체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상욱 시장 “살림살이 첫 6조 돌파...대중교통·복지·AX산업 집중”김상욱 울산시장은 기정 예산 대비 1,264억원 증가한 총 6조 1,148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하며 “울산시 살림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이번 추경의 핵심을 시민의 기본적 삶 수호와 울산의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1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이날 회의안건은 의회사무처 소관 202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결의 건 등 총 3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모두 원안가결했다.안건별로 살펴보면 먼저 의회사무처 소관 202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관련해서 2025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출예산 현액은 총 131억 4
울산광역시의회는 전영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재난 발생 시 안전취약계층의 대피계획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울산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상황에서 이동과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난·사고 피해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안전취약계층은 일반 국민보다 재난 유형별 안전수칙 인지율이 낮은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교육위원회) 의원은 31일 오후 약사중학교 3층 토론학습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모의의회 이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청소년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회체험 프로젝트의 하나로,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광역시지부가 주관했다.이날 안 의원은 지방의회가 하는 일을 주제로 울산광역시의회의 구성과 역할, 조례 제정과 예산안 심의 등 주요 기능, 정례회·임시회 운영 방식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