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도 울산의 미래 비전을 논의해 온 울산포럼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제조업 AX와 일상 속 AI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Leading AX, Smart Life 울산’을 주제로 ‘2026 울산포럼’을 개최한고 6일 밝혔다.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회사의 모태인 울산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자는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역 대표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산업계와 학계, 시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역본부와 ㈔한국방폭협회가 방폭·화학안전 분야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발굴에 나섰다.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차현길 본부장과 임우리 실장은 4일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방폭협회(공동회장 박종훈·백순흠)를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차현길 본부장은 “앞으로 협회와 연구원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울산시의 우수한 수소산업 인프라와 경기도의 기술역량을 연계, 건설기계 및 해양 분야를 아우르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실증 협력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초광역 협력은 생산·공급 인프라와 전방 수요산업(자동차·조선 등)이 집적된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부품 기업 및 시험·인증기관이 밀집한 경기도의 상호 강점을 결합한 모델이다.이들 지역은 지난 2022년 4월 착수한 ‘건설·농기계용 스키드로더급 50㎾ 수소 다중동력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테너지, 동양피스톤, 에스제이테크 등 경기 기업 참
울산지역 나프타분해시설(NCC) 규모를 10% 감축하면 울산 전체 생산액은 1.2%, 부가가치는 0.8%, 취업자 수는 0.4%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석유화학산업과 연계된 서비스업 일자리 감소 규모도 1,0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됐다. 울산은 다른 석유화학 거점보다 NCC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반면 전·후방 산업과의 연계효과는 커, 단순 감축보다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투자를 중심으로 산업재편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전환기 동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일 오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글로벌 특수볼트 전문기업 ㈜화신볼트산업을 방문, 정순원·정태형 대표이사와 CEO 현장 간담회를 갖고 ‘고온 열처리 기술을 활용한 SMR(소형모듈원전) 기자재 시장 진출’ 등 사업재편 추진상황과 신산업 진출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성)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경기체감이 악화됨에 따라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2026년 하반기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캠페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부실채권 채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돕고자 마련했다.기간 내 채무조정을 신청한 채무자는 채무현황에 따라 최대 16년까지 장기분할상환,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또 회생지원보증 신청 및 1년 이상 분할상환 중인 성실상환자가 일시상환 시 손
대학 연구실에서 개발된 이차전지 기술을 실제 제조·시험·평가 단계로 연결할 수 있는 전주기 실증 기반이 울산에서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UNIST와 DGIST의 이차전지 분야 교수와 연구진, 학생 등 60여명이 울산TP 이차전지기술지원본부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부터 시험·평가, 사용후배터리 검사까지 이어지는 실증 인프라를 둘러봤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UNIST의 ‘제5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UNIST 곽원진 교수와 DGIST 김진수 교수 등 참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창업기업 수가 9,000개를 가까스로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통계포털(KOSIS)의 ‘창업기업 동향’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울산에서 새로 생긴 창업기업은 9,031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136개보다 105개, 1.1% 감소했다.전국 창업기업이 같은 기간 57만4,520개에서 56만5,640개로 1.5%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울산의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서울은 상반기 창업기업이 전년보다 6.0% 증가했고 부산도 0.6% 늘었다. 반면 대구는 0.9%, 인천 3
지난해 울산지역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며 5,500명을 넘어섰다. 합계출산율도 3년 만에 0.9명대를 회복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특히 울산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도 33.4세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아 다른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출산하는 구조가 뚜렷했다.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출생아 수는 5,574명으로 2024년 5,282명보다 292명, 5.5% 증가했다.울산 출
올해 초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던 울산 기업들의 경기심리가 여름 들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제조업 경기가 다시 나빠졌다기보다 지난달 크게 뛰었던 비제조업 심리가 한꺼번에 꺾인 영향이 컸다.한국은행 울산본부의 8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6으로 전월보다 2.7p 하락했다. CBSI는 100을 웃돌면 기업들의 경기 인식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이고,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울산 CBSI는 1월 89.6에서 2월 96.2, 4월 97.0, 5월 99.1로 상승한 뒤 6월 102.9까지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이 공정 최적화와 설비 예지보전, 안전관리 등 실제 제조현장 적용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스마트공장이 생산 자동화와 데이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정조건을 제안하는 자율형 제조체계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공장장협의회는 26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울산 MINI얼라이언스 위원회와 AX 개방형 협의체, 6개 산단 공장장협의회, AI 공급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화학네트워크포럼 및 울산 M.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25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의원회의실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초청 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욱 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회장단 등20여 명이 참석해 상견례를 겸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윤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산업수도이자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심지이지만,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공급망 변화 등으로 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울산지역 소비자들이 경기와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현재 경기와 취업 상황에 대한 평가가 전달보다 나빠진 반면 집값 상승 기대감은 연중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다.향후 실제 주택가격과 거래량, 가계대출 증가세가 소비자들의 기대를 따라가는지가 주목된다.25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울산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6으로 전월보다 0.7p 상승했다. 지난 7월 110.1에서 105.9로 4.2p 떨어진 뒤 한 달
울산지역 알루미늄 산업이 미가공 원료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봉·관 등 가공제품 수출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알루미늄 스크랩 등 재활용 원료가 지역 가공산업의 공급망을 보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026년 1~7월 알루미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세관을 통해 수입된 미가공 알루미늄은 4만1,56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8,270t보다 28.7% 줄었다.수입액은 1억6,400만달러에서 1억5,600만달러로 4.7% 줄었다. 물량 감소폭
올해 2분기 울산지역 양대 국가산업단지인 울산·미포산단과 온산산단이 나란히 두 자릿수 생산 증가율을 기록했다.특히 석유화학 비중이 높은 온산산단은 지난해 2분기 바닥을 찍은 뒤 매 분기 회복 강도를 높여 이번 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44% 넘게 생산이 증가했다.다만 입주기업 증가에도 실제 공장을 돌리는 제조업체 수는 두 산단 모두 감소했고, 온산산단은 생산 급증과 달리 고용인원은 감소해 생산·수출과 고용·가동 지표 사이에는 온도차가 나타났다.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6년 2분기 주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을 분석한 결과, 울
중동 정세 불안으로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인도와 미국산 수입이 빠르게 늘면서 울산 석유화학업계의 원료 조달구조가 변화하고 있다.울산기업 수입화물의 80% 이상이 울산세관에서 통관될 정도로 울산항과 지역 산업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중동발 공급망 충격이 울산 산업현장으로 직접 전달되는 구조도 확인됐다.23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울산 기업의 전체 수입통관 물량 가운데 83%가 울산세관에서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 기준으로도 73%다. 부산세관은 물량 기준 4%, 금액 기준 16%를 차지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상의 6층 제1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세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장 준비기업의 재무체계 구축 및 AI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삼일회계법인 변장원 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사전에 갖춰야 할 재무보고체계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핵심 요건부터 실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무·회계 리스크와 대응방안까지 실무 중심으로 다룬다.주요 내용은 △상장 준비기업이 갖춰야 할 재무관리체계 △일반기업회계기준
울산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자동차가 주춤한 가운데 석유·화학과 조선이 기존 주력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비철금속과 금·은 등 소재산업이 새로운 증가 축으로 가세한 구조다.20일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울산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8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5% 증가했다. 울산 수출은 석유제품과 선박류 등의 호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석유제품 수출은 중동지역 정세 긴장에 따른 고유가 영향으로 높은 수출단가가 이어진 데 따른 영
AI(인공지능) 산업 확산과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국제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울산항을 통한 구리 교역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리정광은 수입 물량 감소에도 수입금액은 20% 넘게 증가했고, 전기동 수출액은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불어났다.17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1~7월 울산항을 통한 구리정광 수입량은 80만6,31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만8,206t보다 9.2% 감소했다.반면 수입금액은 지난해 4조6,346억원에서 올해 5조6,412억원으로 1조66억원, 21.7% 증가했다. 수입 물량 감
울산 제조업 고용이 5월을 기점으로 꺾인 가운데 지난달에는 두달 연속 최근 4년이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 근로자도 두달째 빠져 나갔지만 이들 자리를 임시직·자영업 들이 채우면서 전체 고용률은 5개월째 60%대를 유지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한 성별 고용률은 남성은 지속직인 하락을, 여성은 꾸준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7월 울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8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000명(0.6%) 증가했다. 고용률은 61.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