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는 ‘모두의 창업’ 지역별 오디션이 오는 15일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1차 ‘모두의 창업’ 지역별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오디션은 오는 15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모두의 창업’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제품 제작부터 실전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창업 프로젝트다.이번 지역별 오디션에서는 1차 공모 신청자 6만2,944명 가운데 1·2라운드를 거친 일반·기술트랙 도전자 500명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지난 8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 및 지역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재수 부산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부산의 발전방안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지역기업들의 현안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산지역 액체화물 탱크터미널을 통한 3분기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3% 증가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석유·화학제품 등을 저장했다가 해외로 보내는 일반수출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다만 반송수출과 블렌딩 수출물량이 줄면서 전체 수출물량은 감소했다.울산 탱크터미널을 통한 수출은 국내에서 생산된 석유·화학제품 등이 탱크터미널에 저장됐다가 해외로 나가는 일반수출, 외국물품이 보세상태로 저장된 뒤 국내 수입통관 없이 다시 해외로 나가는 반송 수출, 그리고 탱크터미널에서 서로 다른 제품을 혼합해 수요자가 원하는 규격의 제품으로 만든
중구 서동에 신축회관을 마련한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가 43년간의 신정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신축 회관 운영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9면울산상의는 8일 오후 2시, 중구 서동 신축회관 그랜드홀에서 김상욱 시장, 이영해 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조용식 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지역 상공인, 회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을 갖고 서동 시대를 연다.지역 상공계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이윤철 회장의 핵심 공약이었던 신축회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울산지역 상공인들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울산상공회의소 신축 회관에는 지역 건설업계의 손길이 곳곳에 녹아 있다.설계부터 시공, 전기·통신·소방 등 세부 공정과 자재 납품까지 울산업체의 참여를 우선하도록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단순히 울산에 들어선 건물이 아니라 지역 상공계와 건설업계가 함께 만든 ‘울산 상공인의 집’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상의는 지난 2023년 6월 신축 회관의 건축 디자인과 층별 배치 등을 정하기 위한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울산과 대구 등의 설계
정부의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세부 기준 마련을 앞두고 울산 산업계가 울산의 전력공급 기여도와 산업적 특수성을 반영해 남부권 최대 수준의 인하 폭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광역시라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울산플랜트산업협의회(회장 이석순 ㈜대공 대표이사)는 7일 울산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도입에 대한 입장’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정부가 지난 8월 공개한 설계안은 전국을 전력계통에 따라 4개 광역권으로 나눈 뒤, 그 안에서 다시 균형성장 요소를 반영해 세부
울산농협(총괄본부장 이종삼)과 언양농협(조합장 간은태)은 6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올해 울산지역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빍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장, 홍성우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종삼 울산농협 총괄본부장, 이명주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간은태 언양농협 조합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의료봉사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웅촌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48억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정기부를 포함해 지역사업에 쓰인 돈은 약 14억6,500만원으로 모금액의 30.5%였다. 전국 평균 25.2%보다 5%p 가량 높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이 전국 243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금 사용내역’(2026년 8월 31일 기준)을 전수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울산권 모금액은 16개 시·도 권역 가운데 13번째로, 전국 총 모금
울산 공장 건물 면적의 10분의 4가 지은 지 3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공업용 건축물 비중과 법인 소유 건축물 비중도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기준 건축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울산의 건축물은 13만 7,220동, 연면적은 9,733만㎡다. 이 가운데 공업용 건축물 연면적은 1,947만㎡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공장 면적은 771만㎡로 전체 공장 면적의 39.6%에 달했다.전국 평균(24.9%)보다 14.7%p 높다.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이 자동차 생산 급감의 영향으로 20% 넘게 줄었다. 기계장비 등 일부 업종의 생산이 늘었지만 울산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자동차가 절반 이상 감소하면서 전체 생산을 끌어내렸다.30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8월 울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울산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22.2%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도 17.3% 줄었고 제조업 재고는 1.8% 늘었다.생산 감소폭은 부산·울산·경남 가운데 가장 컸다. 8월 광공업 생산은 부산이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한 반면 경남은 2.1% 감
2026년 제9회 울산 축산인 한마음 대회가 열린 29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 행사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이동권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장 및 시군의원, 정인철 울산축산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울산지역 기업심리가 9월 제조업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기업들이 체감하는 업황은 여전히 기준선을 크게 밑돌았다.29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9월 울산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103.8로 전월보다 4.2p 올랐다. 올해 최고치다. 장기평균(100)보다 3.8p, 전국(99.1)보다 4.7p 높았다. 10월 전망 CBSI도 103.1로 2.6p 상승했다.반등은 제조업이 이끌었다. 상승폭 가운데 3.2p가 제조업 몫이었다. 제조업 CBSI는 104.2로 5.1p 올랐는데, 제품재고 감소와 자금사정 개선이 주
울산 경제가 올해 2분기 역성장했다. 석유정제와 자동차 생산 감소로 제조업이 부진한 데다 건설업 침체까지 겹친 결과다.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잠정치’에 따르면 울산의 실질 GR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전남(-2.8%), 대전(-2.0%)에 이어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낮고, 전국 성장률 3.7%와는 4.7%p 차이가 난다. 세 분기 연속 증가하며 1분기 4.2%까지 올랐던 성장률은 1년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동남권에서도 부산(2.3%), 경남(1.5%)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공인 30여 명과 국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세정 애로사항을 전달,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오상훈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울산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수출시장 구도도 달라지고 있다. 미국이 여전히 최대 시장이지만 비중은 소폭 낮아졌고, 호주가 한국무역협회 K-stat 통계가 제공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수출국 2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와 인도, 말레이시아로의 수출도 확대됐다.다만 신규 시장의 성장이 석유제품과 금·은, 비철금속 등 일부 품목에 집중돼 있어 이를 곧바로 안정적인 시장 다변화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울산 수출액은 653억1,000만달러로 전년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럼피스킨의 정밀진단을 할 수 있는 지방 검사기관으로 추가됐다.이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집중됐던 검사 물량을 지역으로 분산해 의심 사례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정밀진단 검사 권한을 울산 등 지방정부로 이관해 전국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진단이 가능해졌다고 28일 밝혔다.기존에는 경기와 충남 2개 지역에서만 검사가 가능했으나 지난 21일부터 인천·대구·울산·경기북부·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1개 시도 동
울산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직전 분기보다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넘지 못하며 10분기 연속 부정적 전망이 이어졌다. 업종별로는 조선·부품이 기준치를 넘어섰다.26일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가 지역 제조업체 8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6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91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75)보다 16p 올라 업황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의 비중은 줄었으나,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해 경기 회복 기대감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매출액(84→93), 영업이익(77→8
지난해 울산의 심장질환 사망률이 지역별 연령구조를 보정한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뇌혈관질환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만성하기도질환 사망률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울산의 심장질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표준인구 10만명당 31.6명으로, 전국 24.4명보다 29.5% 높았다.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005년 전국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연령구조 차이를 보정한 지표다. 고령인구 비중 등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해 지역 간 사망 수준을 비교하는 데 사용한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사무국 조직을 기존 5본부(3본부, 1센터, 1위원회) 11팀에서 6본부(4본부, 1센터, 1위원회) 12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서동 신축회관 이전을 계기로 회원서비스와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되는 정부 일자리사업과 회관 운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먼저 회원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행사·무역증명 등 기존 회원서비스와 회원사 관리 기능을 동일 본부로 통합하고, 고객 접점을 일원화한 기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
세계 에너지시장이 석유와 가스 중심에서 ‘전기의 시대’로 이동하면서 산업경쟁력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망 운영 역량에 좌우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원유와 가스의 안정적인 도입뿐 아니라 전력망·저장장치·대체 공급경로를 포괄하는 에너지시스템 전반의 회복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참석자들은 지정학적 위기와 기후변화, AI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동시에 대응할 에너지정책을 논의했다.파티 비롤 국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