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나 당선인은 민선 5·6기와 민선 8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징검다리 4선’에 성공했다.이번 선거는 1955년생 동갑내기 친구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과거 두 사람은 같은 당에서 양산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여러 번 맞붙었다.2010년에는 조 후보가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공천받았지만, 나 당선인이 공천 효력 가처분 신청을 내 재경선을 벌인 끝에 최종 공천을 받았다.2014년 선거에도 다시 같은 당 소속으로 공천 경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양산시장 당선자 나동연입니다.저 나동연을 믿고 당선 시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거대 여당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와 허위사실이 난무한 그 어느 때보다도 쉽지 않았던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저 나동연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양산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선거기간 내내 매일 길을 걷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많은 격려와 바람, 그리고 꾸짖음까지 수없이 많은 소중한 목소리들에 귀를 기울였습니다.그 과정 속에서, 제가 걷고 있는 이 길이 어디로 가야 할 길인지 하루하루 점점 더 뚜렷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 양산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조문관 후보에 대한 전격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 정국에 뜨거운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조문관 후보 캠프는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 양산지회(레미콘·덤프트럭 분과 등) 소속 지회원 80여 명이 조문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식 지지 선언을 하고,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및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건설기계지부 조합원들은 현장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양산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조문관 후보를 지목했다
울산시가 민선8기 광역단체 공약이행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민선 8기를 이끌었던 현재 김두겸 시장은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시장 후보 출마로 직무정지 중이다.17일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발표한 ‘민선8기 지역별 공약이행성적’에 따르면 울산시는 광역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울산시는 63.13점을 받았고 전북도는 62.48점으로 2위. 경북도는 60.2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실제 공약의 실행률과 정책 성과, 시민 체감도, 행정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특히 지방행정
울산의 대표적 구시가지인 울산 원도심과 시청 주변 이면도로의 일방통행 운영체계를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197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형성된 좁은 도로망 위에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겹치면서, 보행 안전과 주차난 해소를 이유로 도입된 일방통행이 주민 불편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울산시의회는 천미경 의원이 서면질문한 ‘중구 성남동 일대와 남구 신정동 시청 주변 이면도로의 일방통행 운영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울산시가 “이면도로 관리주체인 구·군과 협력해 교통소통, 교통안전, 보행, 주차 문제를 종합적으로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기 복지 3각 편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아이의 탄생부터 성인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까지 양산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무한책임 복지’를 선언했다. 첫 번째 공약은 부모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50%를 매칭해 20세 성인이 될 때 최대 5천만 원의 시드머니를 마련하는 제도다. 이는 대학 등록금, 창업 자금, 주거비 등 청년 자립 기반으로 활용된다.두 번째 공약은 양산에 거주하는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울산시의회는 29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이전 제8대 울산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다.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2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과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민생 안정과 산업 전환, 교육 재정 운용을 동시에 다뤘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건 가운데 19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6년도 제2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1건은 수정 가결했다.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캠프가 지난 28일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6월3일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한옥문 명예선대위원장,이용식 공동선대위원장, 박원현 총괄선대위원장, 박기열 고문선대위원장, 정장원 후원회장을 비롯해 공동대표본부장, 여성대표본부장, 청년대표본부장, 각 직능 및지역별 본부장 등 선대위 핵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나 후보는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며 “양산 발전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캠프는 풍부한 행정 경험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28일 2026년도 제2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울산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6년도 제2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확정, 의결했다.울산시장이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989억원이 증액된 5조9,88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002억원 증액된 4조9,769억원, 특별회계는 13억원 감액된 1조115억원이다.예결특위는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중동 전쟁 등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양산시의회 의원들이 28일 잇따라 재선 도전 및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각 후보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을 앞세워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신재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대 시의원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민원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신념으로 지난 4년간 현장을 누비며 시민 목소리를 대변해왔다고 강조했다.뇌병변 장애인 지원, 응급의료 체계 개선, 문화유산 가치 제고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주민 신뢰가 의정활동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신
울산시의회는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울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체계적인 홍보와 활용을 위해 ‘울산시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ㆍ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브랜드로 재탄생시키고, 상징물과 상표의 보호 및 활용에 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은 ‘세계유산’, ‘상징물 등’의 정의를 신설하고, 상징물의 개발 및 상표권 확보와 이를 활용한 상품 개발·제작·판매 등 활용 근거를 마련했다.또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 제26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 행정자치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가 이어졌다.기획조정실 소관 예비심사에서 천미경 부위원장은 (예산담당관)용도 지정이 없는 보통교부세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집행 계획 수립 필요성을 언급하며, 중장기 재정 운용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공진혁 위원은 (예산담당관)포괄적으로 교부된 보통교부세의 성격을 고려한 세밀한 집행 계획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 관련 사업의 구체적 내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따졌다.시민안전실 소관 예비심사
울산시의회는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 독서 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은 시민 체감형 독서 행사를 구체화하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이나 체험품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는 올해의 책 사업, 야외도서관 운영, 인문학 강의, 작가 강연회, 독서문화 축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독서문화 진흥행사와 시책을 명확히 규정했다.또 독서행사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 제26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개별 상임위들은 대부분의 안건을 원안가결하면서도 예산 집행의 실효성과 사후 관리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짚었다.문화복지환경위원회의 복지보훈여성국 소관 추경안 심사에서 이영해 위원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복지시설 등에 선제적으로 예산 편성한 것을 언급하며 기름보일러 사용 시설에 한정되는 지를 질의했다.김종훈 위원은 최근 온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복지 사각지대 대응체계의
울산시가 고유가 피해 지원과 민생·산업 대응에 무게를 둔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 통과여부가 주목된다.교육청은 학교 운영 안정과 교육복지,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추경을 편성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22일 울산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2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했다.김 시장은 “올해 울산의 보통교부세가 1조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의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강해진 재정력을 바탕으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AI를 비롯한 미래산업 투자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가 22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6·3지방선거 이전 마지막 임시회다.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주력산업이 침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정부 추경에 발맞춘 울산시의 긴급 추경 편성과 고유가 위기 극복 대책은 시의적절하다”
울산시의회는 안대룡 의원이 울산 방위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방위산업은 최근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산업이자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울산은 세계적 수준의 조선·해양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방위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울산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엔 △5년 단위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기술개발 지원 △
울산시가 중동 분쟁의 장기화 등 대외적 파고 속에서 지역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지키기 위해 긴급 소방수로 나섰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발맞춰 기존의 틀을 깬 신규 자금을 편성하고, 고금리 시대에 신음하는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하는 모양새다.울산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방인섭 의원이 제기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책 관련 서면질문에 대해 울산시가 이같은 대응 전략을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울산시가 편성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총 2,300억 원 규모다. 현재 1·2차에 걸쳐 1,500억 원이 공고, 운
가칭 울산범시민사회단연합과 국민의힘 중앙당 등 보수진영이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울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시민단체)은 1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 보도로 제기된 김 후보의 사내이사 재직 문제, 정치자금 발언 논란, 행적 간의 괴리 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먼저 김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 이후 행보를 문제 삼았다.시민단체는 김상욱 후보가 과거 대부업체로 알려진 법인의 사내이사로 재직했고,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울산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교육복지 도시로 만들겠다”며 학생 중심 교육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복지는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성장은 그 위에서 반드시 책임져야 할 교육의 결과”라며 “정서적·학습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구·군별 기초학력 책임지원센터 구축 △초·중·고 6대 무상교육(급식·교복·체육복·수학여행비·학습준비물·건강검진 및 주치의·졸업앨범비) △방학 중 청소년 문화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