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 공장 신축 현장에서 외부 업체 소속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께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가 약 14m 아래로 떨어졌다.A씨는 당시 신축 공장에 공압스키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작업에 간섭되는 개구부 덮개용 합판을 제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관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당시 개구부 주변에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
울산 중구 강북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19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중구 강북로를 주행 중이던 경차가 중앙선을 넘어 SUV차량과 충돌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승합차는 이 SUV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숨졌으며, SUV와 승합차에 탑승 중이던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52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공영차고지(문현로 120)에 진입하려던 시내버스가 좌회전하던 중 80대 보행자 A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버스 뒷바퀴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버스 운전자는 해당 차고지에 진입하려 좌회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횡단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던 중이었는지 등 CCTV 분석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안과병원에서 안검내반 수술을 앞두고 마취를 받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27개월 여아(본지 2026년 10월 7일자 6면 보도)가 끝내 숨졌다.18일 울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의식을 잃고 병원 치료를 받아온 A양이 사고 발생 11일만인 지난 13일 오후 사망했다.A양은 지난 2일 중구의 한 안과병원에서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향해 각막을 찌르는 안검내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 전 전신마취를 받던 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 중 심장박동은 회복했지만, 의식은 회복하지 못해 치료를 받아왔다.당시 안과병
생후 5개월 된 친딸을 여러 차례 학대해 뇌병변 장애에 이르게 한 친부가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학대에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은 데다 향후 피해 아동의 치료와 양육을 위해 친부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점 등을 참작 사유로 판단했다.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유정우 부장판사)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중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관
자신이 일하는 업체의 대표와 말다툼 후 해고당했다고 생각해 수십 차례에 걸쳐 협박 및 스토킹 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부장판사)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40시간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자신이 일하던 업체의 대표인 B씨와 그의 딸 C씨에게 80차례 넘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이들이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주거지와 직장을
16일 오전 3시49분께 울산 북구 신천동의 한 국도에서 8.5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난 사고가 났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인 3시58분께 완전히 꺼졌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소방당국 등 관할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천만원의 보험금과 합의금을 타낸 선후배 일당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3명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나머지 3명에게는 벌금 150~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친구 또는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경남 양산 일대에서 8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 사고를 접수해 보험금과 합의금 약 6,8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교차로에서 좌회전
15일 오후 12시23분께 울산 북구 어물동 새바지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1시52분께 완전히 꺼졌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산림 150㎡ 규모가 소실됐다.이번 불은 지난 9일 산불이 발생했던 구역과 인접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산불로 산림 0.2㏊가 소실된 바 있다.관할 관계자들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벌이고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들어갔다.울산경찰청과 울주경찰서, 국과수, 소방, 고용노동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안전보건공단 등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40분간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감식반은 작업자 작업 순서 준수 여부와 발화 지점 규명에 집중했다.국과수는 옥외 탱크에서 중형산적용기(IBC 탱크·1,000ℓ)로 톨루엔을 주입할 때 쓰인 배관을 수거했다.경찰은 수거된 배관 밸브가 정상적으로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화학업체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나 한때 도로가 통제되고 근로자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일대가 혼란을 빚었다. 노후화가 진행 중인 온산공단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톨루엔 옮겨 담던 중 발화… 옥외탱크 7기 전소 14일 울산소방본부, 울주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께 부승화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남울주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신고 6분 만인 9시 47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되는 것을 우려해 10시 4분 대응 1단계를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 아파트 수백여가구에서 흐린물이 나와 행정당국이 즉각 조치에 나섰다.14일 울산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께 남구 야음동 일대 아파트에서 흐린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수십건 접수됐다. 피해는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200~300가구가량으로 파악됐다.이에 상수도본부는 아파트로 연결되는 상수도관과 저수조 내부에 있는 흙 등 이물질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당일 오후 9시께 조치를 완료했다.다만 정상적인 급수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아파트 저수조에 남아
14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조선기자재업체에서 50대 작업자가 약 2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파이프 교체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교육감이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정책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정책 재검토와 교육재정 감축 중단을 촉구했다.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은 13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 정원 감축 정책 제고 및 교육재정 축소 시도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조 교육감은 최근 교육부가 공개한 202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모집공고 현황을 근거로 교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 공립 중등 교과교사 선발 인원은 지난해 7,147명에서 내년 4,932명으로 31% 줄었다. 울산도 지난해 1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폭행한 것으로도 모자라 헤어지자는 얘기에 스토킹까지 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이현경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상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40시간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 7월 울산에서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욕을 하며 머리, 가슴,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렸다.이어 흉기로 위협하며 과거 사생활에 대해 캐묻고, 휴대전화나 전자담배기계를
항구에서 라이브 방송카메라를 보더니 갑자기 바다로 뛰어든 남성이, 이를 목격한 주변인들의 신고와 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된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32분께 부산 기장군 이천항 일대에서 물에 빠진 30대 A씨를 출동 약 7분 만에 구조했다.사고 발생지 주변인 진술에 의하면 당시 이천항에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B씨를 A씨가 보더니, 갑자기 방송카메라에다 “물에 빠지겠다”고 외친 뒤 그대로 바다에 뛰어들었다.이를 본 B씨는 A씨에게 곧장 구명환을 던져주었고, B씨의 방송을 보던
13일 오전 11시께 울산 북구 산업로 송정지하차도 공사구간 1차로서 빗길에 한 차량이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 화단을 침범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도로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한 차량이 서행하려다 다른 차량과 부딪히기도 했다.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다만 차량이 중앙분리대 화단을 넘어가면서 약 30분간 일부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음주 및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의 교복업체 2곳이 2022년부터 2년여간 지역 중·고등학교 6곳의 교복 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아이비클럽 울산남구점과 스마트학생복 울산남구점이 2022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울산 남구 소재 중·고교 6곳이 발주한 교복 구매 입찰 6건에서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두 업체 대표는 과거 다른 사업체에서 함께 근무하며 알게 된 사이로, 각자 교복 대리점을 운
13일 오전 10시 21분께 울산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제4류 위험물 제3석유류 수용성 에틸렌글리콜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차량에 실려 있던 에틸렌글리콜 2만6,000ℓ 가운데 약 4,000ℓ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다.경찰과 소방당국, 지자체 등 유관기관 36명이 동원돼 합동 방제 작업을 벌여 2시간 반만인 12시 49분께 완료했다.사고는 탱크로리 배출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은 현대자동차에 사내하청업체 이수기업 소속으로 일했던 노동자 29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지시를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이행기한은 다음 달 12일까지다.이번 조치는 이수기업 노동자가 작년 10월 제기한 근로감독 청원에 따라 근로감독을 진행한 결과다. 이수기업은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수출용 차량 이송 업무를 맡았던 사내하청업체로 2024년 폐업했다.이 업체 노동자들은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뒤 고용승계 등을 요구해왔다.현대차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의 시정지시서를 면밀하게 분석한 후 내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