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간 다툼 이후 한 학생이 뇌출혈로 수술을 받는 일이 발생해 경찰과 교육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1일 경찰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울산지역 한 중학교에서 A 학생이 동급생과 화장실에서 다툰 뒤 의식을 잃고 구토와 경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A 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고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하루 동안 두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측은 해당 사안을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했다.관할 교육지원청은 조사관을 파견해 두 학생을 상대로 당시 다툼의 경위와
남동생에 재산을 물려준 사실을 알게 되자 이에 화가 나 치매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딸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이영제 부장판사)은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밤 울산 남구의 80대 노모 B씨 집에서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B씨의 머리채와 양쪽 귀를 수차례 잡아 당기거나 발로 걷어차고, 주먹과 샤워기 헤드로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때렸다.이로 인해 B씨는 양쪽 갈비뼈, 복장뼈, 등뼈, 정강이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범죄가 3만건대를 기록한 가운데 지능범죄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 ‘2025년 울산 범죄발생 및 검거현황’을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범죄 발생 건수는 3만823건으로 집계됐다. 검거 건수는 2만5,153건이다.범죄 발생 건수는 2023년 2만9,859건에서 2024년 3만907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만823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검거 건수 역시 2023년 2만4,143건에서 2024년 2만5,190건으로 증가한 뒤 지난해 2만5,153건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발생
울산의 한 현직 시의원이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29일 울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회 A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께 동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단속 당시 A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 의원은 지난 201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윤리특별위원회 소속인 A 의원에 대한 울산시의회의
27일 오전 7시 47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슬도 방파제에서 50대 낚시객 A씨가 추락해 테트라포드 사이에 갇히는 사고가 났다.인근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은 12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손과 머리 등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해경은 A씨가 술을 마시고 혼자 낚시를 하던 중 테트라포드 위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하직원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급기야 회사 내에서 성폭행까지 하려한 회사 임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이영제 부장판사)는 상습강제추행, 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리고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울산의 한 중소기업 임원 A씨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간 부하 직원 B씨를 상대로 총 50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업무를 가르쳐 주겠다”라며 B씨의 어깨를
누범기간 중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8단독(김정진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폭행재범),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울산 남구의 한 주점에서 종업원인 B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인상을 쓴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뒤통수를 때린 뒤 목을 조르고 가슴을 수차례 때렸다.이를 본 업주 C씨가 A씨를 제지하자, A씨는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큰 소리로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에게 나흘간 180여차례 연락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이영제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B씨가 헤어지자며 연락과 접근을 거부했는데도 B씨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거나 주변 도로에서 차량을 미행하는 등 5차례에 걸쳐 접근했다.또 같은 달 6일부터 9일까지 B씨에게 88차례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을 97차례 보내는 등 총 185차례에 걸쳐 연락했다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를 차량에 감금하고 주행 중 폭행한 6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이영제 부장판사)는 감금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그리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4월 과거 내연 관계였던 B 씨에게 “노래방에 가자”라며 불러내 차량에 태운 뒤 노래방과 다른 방향으로 운전하면서 B 씨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다.수상함을 느낀 B 씨는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 차량 밖으로 던진 뒤 내리려 했지만, A 씨는 B 씨를 붙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6분께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3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1시 2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77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합성대마를 투약하고 운전하다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추가로 약물을 투약한 뒤 또다시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A씨를 징역 3년,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오후 8시께 남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도로를 막고 있다는 112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출동한 경찰관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음주가 감지되지
폐기물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전 울주군수 특별보좌관 사건(본지 2026년 5월 18일 자 6면 보도)의 원심 판결이 항소심에서 파기됐다. 이에 따라 사건은 울산지법으로 이송돼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부산고등법원 울산제1형사부(유정우 부장판사)는 최근 뇌물수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울산지방법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지난 5월 울산지법 합의부(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벌금 2,200만원, 추징금 2,107여만원
기존 울산병원과 명칭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울산 최초의 산재 전문 공공병원이 ‘울산병원’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민사22부는 의료법인 혜명심의료재단(울산병원)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상호 사용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앞서 혜명심의료재단 측은 30년 넘게 사용해 온 ‘울산병원’ 상호와 유사해 환자 이송 착오 등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지난 6월 가처분을 신청했다.그러나 재판부는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과 ‘울산병원’은 글자 수와 심볼이 다르고, 공공 산재병원과
울산경찰청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일대 불법 성인PC방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했다.2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남구의 한 전통시장 일대의 성인 PC방 밀집 지역(반경 500m 이내)을 대상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합동 단속을 펼쳐 불법 업소 3곳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에는 총 23명이 투입돼 환전 행위, 미등급 게임물 제공, 시설 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경찰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 주변 유동인구가 늘고 현금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불법 환전 등 사행성 영업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선
21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검은 연기가 확산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울주군은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통행 차량은 내기 순환모드로 이동해 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불은 업체 창고 내부에 쌓여 있떤 폐기물 약 10t을 태우고 1시간 30분 만인 오후 12시 34분에 완전히 꺼졌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남구 갈티교차로에서 SUV차량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 1대가 전복되고 탑승한 일가족 5명이 경상을 입었다.21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55분께 남구 남부순환도로 갈티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을 직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좌회전하던 차량은 그대로 전복돼 탑승 중이던 일가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직진하던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전 8시 9분께 울산 중구 한 건설현장 인근 도로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1t 트럭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곧장 인근 병원에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A씨 등 작업자들이 타고 와 주차해뒀던 트럭이 내리막길에 밀려 내려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택시 안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던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한 6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신혜원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운전자 폭행 등)에 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밤 탑승한 택시에서 운전 중인 택시기사 B씨의 멱살을 잡고 흔든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B씨와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전 직장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와 부품, 휴대전화 등을 훔친 2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이현경 부장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5월 북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와 3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가지고 나왔다.이어 6월에도 같은 방법으로 두 차례 더 침입해 휴대전화와 램 카드, 그래픽 카드 등 총 1,79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월부터 피해 사무실에서 4개월 가까이 근무하다가 퇴
16일 오후 9시6분께 울산 북구의 한 요양병원 2층에서 70대 환자 A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 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치매 환자인 A 씨는 당시 병원 2층 복도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추락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