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세월은 강물 같아서 머무르지 않고 흘러가지만 시인의 가슴에도 저마다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의 강, 강은 그리움이고 자유이며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책머리 중)구순을 앞둔 한국문단의 원로시인 6인이 합동시집 『세월의 강』을 펴냈다.월간문학출판부에서 출간된 이번 시집은 ‘6인시 엔솔로지’를 부제로, 등단 50년 안팎의 문학 경륜을 지닌 김성춘, 김원길, 김이대, 도광의, 박종해, 정민호 시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 안동, 경산, 울산, 경주 등 영남권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시 창작과 문단 활동을 이어온 원로
문화
고은정 기자
2026.08.11 14:10